셉티조디움은 셉티미우스 세베루스가 궁전의 웅장한 측면을 완성하고 싶어 하던 시기에 지어졌다. 이 건물은 당시 알려진 7개의 행성(태양, 수성, 금성, 달, 화성, 목성, 토성)을 나타냈기 때문에 셉티조디움이라고 불렸다. 확실히 아피아 가도를 타고 로마에 온 방문객들은 황제의 궁전과 키르쿠스 막시무스의 모퉁이에 셉티조디움이 나타나면서 장대한 인상을 받았을 것이다.
사진 중앙에 있는 팔라티노의 전체 경관. 왼쪽에는 벨라브룸, 배경에 로마의 포룸이, 오른쪽 하단에는 대 키르쿠스(키르쿠스 막시무스)가 있다.
250,000석을 수용할 수 있는 키르쿠스 막시무스는 의심할 여지없이 로마와 심지어 제국에서도 가장 컸다. 앞쪽에 있는 카르케레스는 트랙을 7바퀴 도는 경주의 출발 신호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었다. 사진 상단에 나타나 있는 남동쪽의 개선문은 베스파시아누스와 티투스의 아치로 트랙과 가까이 있었다. 로마에서 두 번째로 큰 키르쿠스는 칼리굴라와 네로가 바티칸 계곡에 세웠다.
키르쿠스 막시무스는 팔라티노 파사드의 전체 길이를 차지했다.
반대편에서 키르쿠스 막시무스를 바라본 광경.
황제와 그의 가족을 위한 스탠드.
스피나는 러닝 트랙을 길이로 나누었다. 이 중앙 연단은 특히 제단, 예배당, 기둥 그리고 심지어 야자수로 어수선했다. 양쪽 끝에는 두 개의 "메타이"가 있는데, 이 돌들은 전차들이 돌아야 하는 원뿔형 돌이었다. 가장 유명한 기념물은 아우구스투스의 오벨리스크로, 스피나 바로 한가운데에 있다. 오늘날 이 오벨리스크는 로마의 포폴로 광장을 장식하고 있다. 전경에 보이는 좌석 열의 사원은 태양과 달의 신전이다.
가까이에서 본 카르케레스와 미트라 신전.
출처 : maquettes-historiq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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