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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er est quisque fortunae suae" - Appius Claudius Caecus
유럽의 병자 오스만 제국의 쇠퇴
"유럽의 병자"는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오스만 제국의 마지막 200년 동안 사용된 용어이다. 오스만 제국은 16세기와 17세기에 그 세력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유럽 남동부 대부분, 이라크, 시리아, 이스라엘, 이집트, 북아프리카, 아라비아 반도를 지배한 이슬람 국가였다. 13세기의 국경 토후국에서 오스만 제국은 아랍 땅을 정복한 후 강력한 이슬람 국가로 성장하였다. 중앙유럽에서 인도양에 이르는 쉴레이만 대제의 원정이 있은 후, 제국은 지중해와 유럽에서 가장 큰 강대국이 되었다. 그러나, 모든 제국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쇠퇴하기 시작했고, 유럽의 병자로 알려지게 되었다. 오스만 제국의 위기 18세기 말, 오스만 제국의 위기는 군사 체제의 위기를 통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오스만 군대의 조직 ..
2022. 4. 17.
유럽에서 오스만 제국의 후퇴 시작
1453년 예니체리는 비잔티움에 대한 결정적인 최종 공격 때에 콘스탄티노폴리스로 진군했고, 한 세기 후 그들은 쉴레이만 대제의 군대 선봉에 섰다. 이 세월 동안 군단은 엄격하고 명확한 생활 규범으로 묶여 있었다. 그들의 장교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 각 부대 간의 완벽한 일치, 금주, 무슬림의 경건함 준수, 데브쉬르메 또는 전쟁 포로들만 입대, 턱수염을 금하고, 금혼, 군인 이외의 업이나 직업을 추구하지 못하게 했다. 승진의 근거로 연공서열 수용, 병영 거주(퇴직 후 안전장치 포함), 평판이 좋은 자비로운 형태의 사형, 예니체리 장교의 명령에 따른 체벌, 언제든지 훈련이나 연습 요구를 수용하는 것이었다. 그들은 좋은 급여와 배급을 기대할 수 있었고, 1451년부터 새로운 술탄이 의장용 검을 들 때마다 특별..
2022.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