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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ber est quisque fortunae suae" - Appius Claudius Cae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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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34

게르마니아 원정 (上) - 바루스의 재앙 로마 공화국은 BC 1세기에 급속하게 확장되었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갈리아 전쟁(BC 58-50)에서 서유럽 대부분과 영국 제도 일부를 정복한 율리우스 카이사르 아래였다. 갈리아 전쟁은 대부분 갈리아인과 싸우는 것이었지만, 다양한 게르만 부족과의 싸움도 포함했다. 카이사르는 게르만 부족과 싸우기 위해 두 번이나 라인 강을 건넜지만, 교전은 전술적으로 결론이 나지 않았다. 카이사르의 정복 활동은 카이사르의 내전(BC 49-45)이 가까워지면서 일찍 끝날 수밖에 없었다. 권력 투쟁으로 공화국이 황폐화되면서 유럽 대륙은 갈리아 전쟁 이후 20년 동안 거의 잊혔다. BC 31년 악티움 해전에서 옥타비아누스와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간의 마지막 대결을 위해 갈리아 땅에 주둔하고 있던 군대가 철수했다. 갈리.. 2024. 4. 25.
제2차 세계대전 연대표 -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투하를 포함한 제2차 세계대전 마지막 해인 1945년의 중요한 사건들. 1월 3일 이오지마, 오키나와 및 일본 본토에 대한 계획된 공격에 대비하여 맥아더 장군이 모든 미 지상군을 지휘하고 니미츠 제독이 모든 해군을 지휘한다. 1월 4일 영국군이 버마의 아잡(시트웨)을 점령했다. 1월 9일 미 제6군이 필리핀 루손 섬의 링가옌만을 침공한다. 1월 11일 미 항모에서 출격한 항공기가 인도차이나의 일본 기지를 공습했다. 1월 12일-2월 2일 비스와-오데르 공세 - 소련군은 폴란드에서 독일 국경 깊숙한 곳까지 진격했다. 1월 13일-4월 25일 제2차 동프로이센 공세 - 소련군이 동프로이센으로 진격하여 쾨니히스베르크를 포위했다. 1월 28일 벌지 전투가 종료되었다. 이제부터 독일군은 .. 2024. 4. 12.
제2차 세계대전 연대표 - 1944년 마켓가든 작전과 D-Day를 포함한 1944년의 중요한 사건들. 1월 9일 영국과 인도의 군대가 버마의 마웅도를 탈환했다. 1월 14일-3월 1일 레닌그라드-노브고로드 전략 공세 - 레닌그라드 포위가 해제되고 독일군은 루가 강까지 후퇴했다. 1월 20일 소련군이 노브고로드를 탈환했다. 1월 24일-2월 16일 코르순-체르카시 포켓 - 독일군은 소련군의 포위를 뚫기 위해 많은 병력, 특히 중화기 병력을 소진했다. 1월 27일 레닌그라드 포위 공격이 재개되었다. 1월 29일 레닌그라드-모스크바 철도 노선이 재개통되어 레닌그라드 포위전이 사실상 종료되었다. 1월 31일 미군이 마셜 제도의 콰잘레인 환초를 침공한다. 2월 1-7일 미군이 마셜 제도의 콰잘레인 환초와 마주로 환초를 점령했다. 2월 2일-8월 10.. 2024. 4. 11.
제2차 세계대전 연대표 - 1943년 1943년 무솔리니의 체포를 포함한 중요한 사건들. 1월 2일 연합군이 뉴기니의 부나를 점령한다. 1월 4일 소련 지휘본부 스타프카의 승인을 받은 콜초 작전(반지 작전). 작전은 스탈린그라드에서 독일 제6군을 부대 단위로 파괴하는 것을 수반한다. 1월 8일 소련군에게 차단되고 포위된 스탈린그라드의 독일 제6군 사령관 프리드리히 파울루스는 군대의 항복을 받아들이겠다는 소련의 관대한 제안을 거절한다. 히틀러는 자신의 장군에게 "최후의 한 사람까지" 자리를 지키라고 명령했다. 1월 10일 08시에 제6군에 대한 대대적인 포격으로 콜초 작전이 시작되었으며, 지시에 따라 독일군은 부대별로 사냥을 당했다. 1월 13일 우크라이나 하리코프(현재 하르키우)에서 소련군이 독일군을 공격했다. 1월 14일 카사블랑카 회담의.. 2024. 4. 10.
제2차 세계대전 연대표 - 1942년 1942년 태평양 미드웨이와 북아프리카 엘 알라메인 전투를 포함한 중요한 사건들. 1월 2일 마닐라와 카비테 미해군 기지가 일본군에게 점령되었다. 1월 8일-4월 20일 르제프-뱌지마 공세 - 르제프 돌출부를 차단하려는 소련군의 참담한 시도 1월 9일 일본군이 필리핀의 바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1월 10일 남서 태평양의 연합군이 아치볼드 웨이벌 장군의 지휘하에 ABDA(미국, 영국, 네덜란드, 호주) 사령부를 창설했다. 1월 11일 일본군이 네덜란드령 동인도 제도와 네덜란드령 보르네오를 침공했다. 1월 14일 유럽에서 독일이 북극 호송선 항로를 강화함에 따라 전함 티르피츠가 노르웨이 트론헤임으로 이동했다. 1월 16일 일본군이 버마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1월 19일 일본군이 북보르네오를 함락시켰다. 1.. 2024. 4. 6.
제2차 세계대전 연대표 - 1941년 독일의 소련에 대한 공격에서 마지막 단계의 시작을 포함한 1941년의 중요한 사건들. 1월 3일 모두 그리스군이 격퇴한 이탈리아의 46차례 공격 중 첫 번째는 그리스군을 상대로 알바니아에서의 반격이었다. 1월 22일 영국군과 호주군이 북아프리카의 투브루크를 점령했다. 이탈리아 방어군 중 25,000명이 죽거나, 다치거나, 혹은 포로로 잡혔다. 1월 29일 남아프리카 연방군이 케냐 국경을 넘어 이탈리아령 소말리아로 진입했다. 주요 공격은 2월 10일이 되어서야 시작되었다. 2월 4일 영국군이 벵가지의 남쪽으로 이탈리아군을 포위하는 기계화보병의 이동을 시작했다. 2월 6일 영국군과 호주군이 벵가지에 입성했다. 롬멜이 독일의 아프리카 군단 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2월 10일 무솔리니는 북아프리카의 이탈리아군을.. 2024. 4. 5.
제2차 세계대전 연대표 - 1940년 1940년 런던 대공습의 시작과 영국 본토 항공전을 포함한 중요한 사건들이 있었다. 1월 5일 영국 전쟁장관 레슬리 호어 벨리샤가 해임되었다. 동료 의원 중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었던 체임벌린 총리는 몇몇 기성 군 사령관들로부터 압력을 받아 그를 대체하는 데 동의했다. 1월 8일 극심한 부족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영국에서 버터, 베이컨, 설탕의 식량 배급이 시작된다. 각 사람에게 필수품들을 구입하기 위한 배급책이 발급되었다. 2월 1일 겨울 전쟁 중 압도적인 병력과 장비를 보유한 소련군이 핀란드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개시한다. 핀란드의 저항은 격렬하고 단호했다. 2월 14일 영국은 북해의 상선들이 무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월 15일 독일은 모든 영국 상선을 군함으로 분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월.. 2024. 4. 4.
프랑스 혁명 1789년 프랑스에는 흉작과 높은 세금으로 인해 불만이 팽배했다. 1789년 7월 14일 파리의 폭도들이 수도에 있는 왕실 감옥인 바스티유를 습격했다. 비록 내부에 죄수는 거의 없었지만, 습격은 프랑스 왕 루이 16세의 권위와 권력을 심각하게 약화시켰다. 동시에 전국 곳곳에서 폭동이 일어났다. 프랑스혁명이 시작된 것이다. 4년 후 국왕 부부가 죽고 프랑스는 공화국이 되었다. 혁명의 원인 1780년대에 프랑스는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 세금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었다. 프랑스의 성직자나 귀족 가문은 세금을 전혀 내지 않았고 그 부담은 노동자와 농민에게 돌아갔다. 1788년의 흉작은 많은 사람이 기근에 처해 있음을 의미했다. 국가는 값비싼 전쟁과 군주제의 사치스러운 생활 방식으로 인해 거의 파산 상태에 이르렀.. 2024. 4. 2.
15세기-18세기 근세 유럽 피렌체 성문 밖의 로렌초 데 메디치(1449-92)와 그의 추종자들. 그는 이탈리아 르네상스가 한창일 때 피렌체 공화국의 통치자였다. 1400년부터 1800년까지 유럽의 역사는 종교적 갈등과 계속된 전쟁의 역사이다. 고대 그리스 로마의 예술과 학문이 재발견되던 시기인 르네상스는 14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15세기에 서유럽 전역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이 시기 동안, 주요 국가들은 강력한 군주제를 배경으로 통합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와 독일은 계속해서 수많은 독립 국가로 나뉘어 있었지만,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잉글랜드(훗날 그레이트브리튼)는 점차 실질적인 왕국을 건설했다. 잉글랜드와 프랑스 프랑스에서, 프랑스가 마침내 잉글랜드와의 백년전쟁(1337-1453)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잉글랜드인들은 .. 2024. 3. 30.
제9군단 - 잃어버린 로마 군단 사라진 로마의 제9군단이 런던에서 전멸했을까? 지난해 발간된 책은 지구상에서 사라진 5,500명의 병사들이 브리튼 반란군을 진압하기 위해 요크에서 남쪽으로 보내진 후 학살되었음을 암시한다. · 군단에 대한 마지막 언급은 AD 1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요크의 게이트웨이에 있다. · 그들은 AD 43년 클라우디우스 황제의 침공으로 브리튼에 도래했다. · 일어난 사건에 대한 이론은 사이먼 엘리엇 박사가 발간한 책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 그는 그 병사들이 지금의 스코틀랜드에서 기습을 받아 살해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그들은 그리스도가 태어난 지 43년 후에 영국 해안을 습격하여 요크 도시를 건설한 후 역사 기록에서 사라졌다. 클라우디우스 황제의 침공과 함께 이 해안에 온 로마 제9군단에게 일.. 2022. 12. 27.
하드리아누스 장벽 병사들의 출신지 하드리아누스 장벽을 따라 거주하는 로마 보조병들은 로마 제국 내의 여러 속주에서 왔다. 세게두눔 요새는 로마군 보조병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그들은 약 290년 동안 요새를 점유했다. 요새가 처음 지어졌을 때, 그곳에 거주하던 부대는 갈리아 벨기카(벨기에)에서 온 네르비족의 제2코호르트였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가장 오랜 기간 요새에 주둔한 부대는 게르마니아 수페리오르(프랑스 동부)에서 온 링고네스족의 제4코호르트였다. 이 지도에서 하드리아누스 장벽에 군대를 제공한 속주는 빨간색으로 강조 표시되어 있다. 브리튼에서 징집된 부대는 제국의 다른 속주로 보내졌다. 하드리아누스 장벽을 따라 있는 요새들은 제국 전역의 다른 속주에서 온 보조병들이 주둔하고 있었다. 아래 표는 각 요새에 주둔한 부대를 징집한 국가들.. 2022. 8. 2.
로마 군단 배치도 - "경계"와 중심 "퀸틸리 바레, 레기오네스 레데!"(Quintili Vare, legiones redde!) "퀸틸리우스 바루스, 내 군단을 돌려줘!" (토이토부르크 전투 후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 중심성은 설령 그 서술이 일반적으로 이데올로기로 가득 차 있다 하더라도 '권력이 머무는 곳' 중심에서 바로 알 수 있다. 중심에 대한 담론 분석은 비판적 전제 없이 수행될 때 유용할 수 있다. 그러나 주변부, 경계, 국경, "외부인", "변두리", 범위, 한계가 어떻게 중심부와 이 중심에 머무는 권력에 대해 말할 수 있는가? 그들은 어떻게 그것의 발전, 정점, 퇴폐, 쇠퇴, 심지어 붕괴까지 말할 수 있는가? 스코틀랜드에서 아라비아로, 그리고 대서양에서 코카서스에 이르기까지 로마의 권력, 즉 중심적 위치를 수행한 로마 군대의 .. 2022. 8. 1.
토이토부르크 숲 전투 아우구스투스는 게르마니아를 침공하여 갈리아와 마찬가지로 로마화 하기로 결심한다. 가족극과 반란은 게르만인들에게 반란을 일으킬 기회를 준다. 다음은 로마의 가장 큰 비극 중 하나이자 갈리아, 로마 및 유럽의 역사를 정의하는 순간이다.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있다면, 이방 영토를 정복하는 것은 쉽지만 유지하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렵다는 것이다. 이는 정복된 문화가 정복자들과 완전히 다를 때 더 복잡해진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로마의 장군이자 제국의 계승자인 드루수스는 BC 9년에 서부 게르마니아를 정복하여 마그나 게르마니아에 대한 로마 통치의 희망을 불러일으켰다. 게다가, 게르마니아가 정복될 경우 갈리아 반군은 갈리아 전쟁 동안 가끔 그랬던 것처럼 게르만족에게 도움을 요청할 능력을 잃게 된.. 2022. 6. 23.
제2차 세계대전 연대표 -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의 시작과 폴란드에서 독일군이 철수하지 않으면 전쟁이 선언될 것이라는 히틀러에 대한 체임벌린 수상의 최후통첩을 포함하여 1939년의 중요한 사건들 9월 1일 독일의 폴란드 침공. 블리츠크리크(Blitzkrieg, 전격전)의 첫 활용. 영국과 프랑스는 독일을 퇴출하기 위한 최후통첩을 보냈다. 영국에서는 등화관제 및 대피 계획이 수립되었다. 9월 2일 체임벌린은 히틀러에게 폴란드에서 독일군을 철수시키지 않으면 전쟁이 선포될 것이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루프트바페(독일 공군)는 폴란드 공군보다 우위를 점했다. 9월 3일 독일은 최후통첩을 무시했고 영국과 프랑스는 독일에 선전포고를 했다. 영국군(BEF)이 프랑스로 파견되었다. 여객선 SS 아테니아는 전쟁에서 나치 독일에게 침몰된 최초의 영국 선박.. 2022. 5. 16.
제1차 세계대전 사망자 수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군인과 비 군인의 총 사상자는 약 4,000만 명이었다. 사망자 수는 1,600만 명에서 2,000만 명 사이로, 부상당한 군인의 수는 약 2,1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역사상 가장 유혈이 낭자한 전쟁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유럽 국가별 제1차 세계대전 사망자 수 연합국 측 1. 러시아 : 2,840,000 - 3,394,369 (1.62% - 1.94%) 2. 프랑스 : 1,697,000 - 1,737,800 (4.29% - 4.39%) 3. 이탈리아 : 1,052,400 - 1,243,400 (2.96% - 3.49%) 4. 영국 + 식민지 : 867,829 - 1,011,687 (1.79% - 2.2%) 5. 세르비아 : 750,000 - 1,250,000 (16.67% - 27..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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