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모든 17개 축구 클럽
런던은 세계적으로 축구의 수도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런던에 기반을 둔 17개의 축구 클럽과 관련이 있다. 이 축구 클럽들은 영국 수도 내의 다른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십, 리그 원에서 활약하는 모든 런던 축구 클럽을 강조한다.
프리미어리그 축구 클럽
현재, 런던에서는 7개 클럽이 잉글랜드에서 최고 수준의 축구인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아스날, 첼시, 토트넘 홋스퍼가 매년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 왓퍼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는 중위권 클럽이다.
아스날, 1886년 창단,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브렌트퍼드 FC, 1889년 창단, 브렌트퍼드 커뮤니티 스타디움
첼시, 1905년 창단, 스탬퍼드 브리지
크리스탈 팰리스, 1905년 창단, 셀허스트 파크
토트넘 홋스퍼, 1882년 창단,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왓퍼드, 1881년, 비커리지 로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1895년, 올림픽 스타디움
아스날 FC
1886년 말, 프리미어리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스날은 울리치에 있는 왕립 무기 공장인 로열 아스날의 노동자들이 설립했다. 아스날은 런던의 모든 축구 클럽 중 최다 우승팀으로 리그 13회, FA컵 14회, 리그컵 2회, 커뮤니티 실드 16회, 유러피언컵 II 1회를 차지했다. 하지만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벌써 17년이 흘렀다.
아스날 경기장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은 콕포스터스 방향으로 진청색 피카딜리 선을 타면 도착할 수 있다. 그 후에는 홀로웨이 로드 또는 아스날, 두 가지 선택권이 있다. 팁을 주자면 옛 하이버리를 볼 기회가 있는 아스날에서 내리는 것이다. 지금은 아파트 단지이지만 옛 메인스탠드의 전면은 예전 모습 그대로다.
브렌트퍼드 FC
브렌트퍼드는 1889년에 설립되었으며, 경기장의 각 모서리에 펍이 있는 구 그리핀 파크 경기장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브렌트퍼드는 2020년부터 홈구장으로 브렌트퍼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승리하면서 브렌트퍼드는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달성했다.
첼시 FC
1905년 3월 10일에 창단된 첼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유일한 런던 클럽이다. 2003년 7월 1일부터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상위 6위 안에 들었다. 그날 아브라모비치가 클럽을 인수하여 재정적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게 되었다. 6번의 리그 우승 중 5번을 2003년 이후에 차지했다.
첼시의 경기장 스탬퍼드 브리지는 윔블던 역이 종착역인 짙은 녹색의 디스트릭트 선을 통해 갈 수 있다. 풀럼 브로드웨이 역에서 내려 왼쪽으로 400 미터 걸어가면 스탬퍼드 브리지가 바로 보인다.
크리스탈 팰리스
크리스탈 팰리스는 1851년 세계 박람회를 위해 지어진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름을 따서 1905년 9월 10일에 설립되었다. 이글스는 런던 남부의 상징적인 셀허스트 파크에서 경기를 치른다.
셀허스트 파크에 방문하고 싶으면 블랙프리아스 기차역에서 템스링크 선을 타고 개트윅 공항으로 이동한 다음 노우드 정션 역에서 내려야 한다. 올리버 그로브에 들어선 후 왼쪽으로 꺾어 홈스데일 로드를 따라 500 미터 직진하면 오른쪽에 경기장이 있다.
토트넘 홋스퍼 FC
아스날의 가장 큰 라이벌인 토트넘 홋스퍼는 1882년 9월 5일 세상의 빛을 보았다. 최근 몇 년간, 스퍼스는 프리미어리그 상위 6위 안에 들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좋은 모습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챔피언에 오른 지 50년이 넘었다.
2018/2019 시즌부터 토트넘 홋스퍼는 옛 화이트 하트 레인 부지에 지은 새로운 경기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사용했다. 경기장을 짓는 동안 그들은 웸블리에서 경기를 했다.
왓퍼드 FC
공식적으로 1881년에 창단된 왓퍼드 FC는 런던이 아니라 런던 대도시의 교외 왓퍼드에 있다. 2015-16년부터 왓퍼드 FC는 프리미어리그의 일원이 되었고 다시 돌아왔다. 그러나 왓퍼드 FC는 대부분 2부, 3부, 또는 4부 리그에서 뛰었다. 왓퍼드는 비커리지 로드에서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장은 메트로폴리탄 선 왓퍼드 방면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다.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는 1895년 템스 아이언웍스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1900년부터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로 명칭이 바뀌었고, 1919년에는 프리미어리그의 전신인 풋볼 리그에 합류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상은 1964년, 1975년, 1980년에 우승한 FA컵이다. 해머스는 2016년에 불린 그라운드를 떠나 런던 스타디움으로 향하면서 팬들을 불쾌하게 만들었다.
챔피언십 축구 클럽
잉글랜드에서 두 번째로 높은 챔피언십에서는 런던의 3개 클럽이 이번 시즌에 경쟁한다. 풀럼과 밀월, 퀸스 파크 레인저스가 한동안 이 수준에서 경기를 치렀다. 최근 풀럼이 프리미어 리그(2020-21)에서 뛰었다.
풀럼, 1879년 창단, 크레이븐 코티지
밀월, 1885년 창단, 더 덴
퀸스 파크 레인저스, 1882년, 로프터스 로드
풀럼 FC
1879년에 창단된 풀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런던 클럽 중 가장 오래 되었다. 하지만, 역사를 통틀어 풀럼은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1975년과 2010년에 코티저스는 거의 우승할 뻔했다. 1975년 FA컵 결승에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에게, 2010년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패했다.
밀월
런던 남부의 밀월은 1885년에 설립되었다. 이 클럽은 부분적으로 가공되지 않은 잉글랜드 클럽 영화 '그린 스트리트' 덕분에 유명해졌다. 밀월은 91 시즌 동안 11차례나 승격했지만, 9차례나 강등되었다. 밀월은 역사 대부분을 2부나 3부에서 뛰었다. 클럽의 가장 큰 성과는 2004년 FA컵 결승에 진출하여 라이온스가 유럽에 진출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
QPR로 줄여 부르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136년 전인 1882년에 설립되었다. 그들은 1967년 리그컵에서 우승하면서 클럽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결과를 달성했다. 후프스는 몇 차례 하부 리그 챔피언이 되기도 했다. QPR의 홈구장은 로프터스 로드이며 경기장은 런던 도심에서 상당히 가깝다.
리그 원 축구 클럽
두 개의 런던 축구 클럽이 현재 잉글랜드 3부 리그인 풋볼 리그 원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런던 남부의 두 클럽인 찰턴 애슬레틱과 윔블던이 있다.
찰턴 애슬레틱, 1905년 창단, 더 밸리
AFC 윔블던, 2002년 창단, 플라우 레인
찰턴 애슬레틱
찰턴 애슬레틱은 런던 남동부에서 경기를 치른다. 애딕스는 상징적인 경기장 더 밸리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장에서 서포터들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클럽이 뛰는 것을 보았다. 2003-2004 시즌 찰턴 애슬레틱은 7위를 차지했고 1947년에는 FA컵에서 우승하여 유일한 트로피를 받았다. 2007년 강등 이후 찰턴 애슬레틱은 챔피언십과 리그 원 사이를 오락가락했다.
AFC 윔블던
AFC 윔블던은 기이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클럽은 2002년에 창단되었다. 옛 윔블던 FC의 팬들은 그들의 클럽이 밀턴 케인즈(런던에서 100 km 떨어진 곳)로 이전한 후 그들만의 클럽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게다가, 새 구단주는 클럽 이름을 윔블던 FC에서 밀턴 케인즈 던스 FC로 바꾸었다. 2002년부터 2011년까지 AFC 윔블던은 9부 리그에서 풋볼 리그 2로 승격했다. 최근 던스는 3부 리그인 풋볼 리그 원(2020-21)에서 뛰기도 했다.
그외 런던 클럽
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3개 리그 외에도, 런던의 6개 축구 클럽이 리그 2와 컨퍼런스 인터내셔널(내셔널리그)에서 뛰고 있다.
레이턴 오리엔트와 서튼 유나이티드는 리그 2에 참가하고 있다. 바닛, 브롬리, 대거넘 & 레드브리지, 윌드스톤이 컨퍼런스 인터내셔널에서 경쟁한다. 전체적으로 런던의 17개 클럽이 프로 무대에서 뛰고 있다.
출처 : P1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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