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는 거의 완전히 육지로 둘러싸여 있고 대서양과 연결되어 있는 바다이다.
바다는 약 250만 평방킬로미터(970만 제곱마일)의 면적을 포함하지만 지브롤터 해협을 통해 대서양과 연결되는 폭은 14 km(9 마일)에 불과하다.
지중해의 평균 수심은 1.5 km(0.9 마일)이며, 가장 깊은 지점은 그리스 해구(이오니아 해)에 위치한 칼립소 딥의 5.3 km(3.3 마일)이다.
지중해는 고대의 무역상들과 탐험가들을 위한 교통의 중심 초고속로였으며, 남유럽, 서아시아, 북아프리카의 세 대륙을 연결하는 비즈니스와 문화 교류를 촉진했다.
페니키아는 고대 셈어를 사용한 문명으로 탈라소크라시(해양 제국), 식민지화, 도시국가들의 첫 사례를 발전시켰다. 오늘날 우리가 레바논이라고 부르는 레반트 지역에서 시작된 페니키아인은 해상 무역에 크게 의존했다. 유명한 레바논 삼나무 목재로 가능했다. 이집트인, 히타이트인, 메소포타미아인 사이의 교차로로서 그들은 항해 기술을 이용하여 고대 지중해에 와인, 유리, 무늬를 넣은 금속 세공품과 같은 많은 다양한 상품을 들여왔다.
그들이 남긴 가장 큰 유산은 로마에 대한 영향일 것이다. 로마 문화의 기반이 된 그리스와 에트루리아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로마 제국은 수세기 동안 바다를 지배했다.
지중해 지역의 역사는 많은 현대 사회의 뿌리와 진화를 설명하는 데 필수적이다.
오늘날 지중해를 둘러싼 21개국, 인구 10만 명이 넘는 285개 도시가 지중해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중 인구 100만 명 이상인 도시는 18개이다. 모든 지중해 도시는 1억 2,600만 명 이상의 주민을 대표한다.
지질학적 자료에 따르면 약 590만 년 전 지중해는 대서양에서 분리되어 약 60만 년 동안 물이 빠졌다가 약 530만 년 전 잔클레 홍수로 다시 채워졌다.
100년 전에 댐 건설 계획('아틀란트로파 프로젝트')이 있었는데, 이는 지중해의 해수면을 200 미터 낮추고 광대한 새로운 정착지를 개척할 수 있었을 것이다.
출처 : Vivid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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