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흑사병3 런던 - 튜더 및 스튜어트 시대 16세기에 런던은 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무역의 중심지가 되었다. 수백 척의 배들이 매일 템스 강에 몰려와 화물을 내리거나 유럽의 다른 지역으로 운송하기 위한 모직물과 천을 싣기 위해 기다렸다. 1571년에는 상인들이 영업할 수 있는 왕립거래소가 문을 열었다. 1530년대 수도원이 해체되면서 교회가 소유한 런던 재산을 상실하고 이를 헨리 8세의 부유한 지지자들이 인수했다. 많은 새로운 사업과 자선병원도 생겨났다. 런던에서의 삶 로마 성벽 안에 대부분 포함된 중세 도시 런던에는 1530년에 약 5만 명의 사람들이 살았다. 런던의 인구는 세기말까지 잉글랜드 전체 인구의 거의 10%를 차지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거주할 곳이 필요하기에, 이전 교회 토지를 포함하여 도시의 모든 구석구석에 건물이 지어졌.. 2024. 3. 12. 런던 - 중세 시대 6세기말까지, 런던 지역은 이스트 색슨 왕국의 일부가 되었다. 무너져가는 성벽 안에 있던 옛 로마 도시는 텅 빈 채로 남아있었지만, 바로 서쪽, 템스 강의 항구 주변에 새로운 정착지가 생겼다. 그곳은 룬덴위치(입스위치 및 하리치와 같은 이름에서 발견되는 영어 고어 어미 -wic는 일반적으로 항구나 무역 도시를 의미함)라고 불렸다. 그러나 도시는 바이킹 약탈자들의 표적이 되었고, 842년, 851년, 871년에 바이킹들이 여러 차례 약탈했다. 색슨 런던 886년 앨프레드 왕이 바이킹을 몰아냈고, 색슨족의 옛 도시 룬덴위치는 곧 버려졌다. (이곳은 나중에 "옛 정착촌"을 의미하는 일드윅"Ealdwic"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오늘날 알드위치"Aldwych"로 남아있는 이름이다) 앨프레드의 지도 아래, 런던은 .. 2024. 3. 12. 역사를 바꾼 전염병 인류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이러한 질병들이 그들을 덮쳤다. 전염병 분야에서 범유행병(팬데믹)은 최악의 경우다. 전염병이 국경을 넘어 퍼지게 되면 그 질병은 공식적으로 유행병이 된다. 인류가 수렵 채집하던 시절에도 전염병이 존재했지만 1만 년 전 농경 생활로의 전환은 전염병을 더 가능하게 하는 공동체를 만들었다. 말라리아, 결핵, 나병, 인플루엔자, 천연두 등이 이 시기에 처음 나타났다. 인간이 문명화될수록, 도시를 건설하고 교역로를 만들어 다른 도시와 연결하여 그들과 전쟁을 벌일수록 전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인류를 황폐화시키면서 역사를 바꾼 유행병에 대한 연대표를 아래에서 볼 수 있다. BC 430년 아테네 기록된 가장 오래된 유행병은 펠로폰네소스 전쟁 중에 발생했다. 이 질병은 리비아, 에티오.. 2022. 4. 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