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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세계 최대의 군사력으로 평가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력 면에서 가장 큰 군대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다.
이 그래픽은 준군사조직뿐만 아니라 현역 및 예비역을 포함한 2024년 5월 기준 군 병력 상위 10개국을 보여준다. 이는 GlobalFirepower.com의 추정치를 기반으로 한다.
베트남, 인도, 한국이 가장 큰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은 2백만 명이 넘는 현역 병력으로 최대 규모의 상비군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수십 년간 국방비 지출이 증가하면서 중국은 탱크 수에서 3위, 운용 중인 항공모함 수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예비군까지 포함하면 중국군은 베트남, 인도, 한국, 러시아에 비해 뒤처진다.
베트남 군대는 60만 명의 현역병과 500만 명이 넘는 예비역을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은 한국, 이스라엘 등과 함께 청년 징병제도가 상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 | 총 군인 수 (추정) | 지역 |
🇻🇳 베트남 | 580만 명 | 아시아 |
🇮🇳 인도 | 510만 명 | 아시아 |
🇰🇷 대한민국 | 380만 명 | 아시아 |
🇷🇺 러시아 | 360만 명 | 유럽/아시아 |
🇨🇳 중국 | 320만 명 | 아시아 |
🇺🇦 우크라이나 | 220만 명 | 유럽 |
🇺🇸 미국 | 210만 명 | 북아메리카 |
🇰🇵 북한 | 200만 명 | 아시아 |
🇵🇰 파키스탄 | 170만 명 | 아시아 |
🇮🇷 이란 | 120만 명 | 중동 |
흥미로운 것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병력 수가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현역병은 2016년의 약 17만 명에서 90만 명 이상으로 늘었다.
미국은 최대 규모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전 세계 군사비 지출의 거의 40%를 차지하며, 2022년 지출액은 총 8,770억 달러에 달한다.
중국은 2,920억 달러로 전 세계 군사비 지출의 13%를 차지하며 절대치 2위를 차지했다.
출처 : Visual Capit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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