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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이야기/해외소식

흡연율이 가장 높은 15개국

by 금곡동로사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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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이 되어서야 흡연과 폐암의 연관성이 입증되었지만, 19세기 후반에 의사들은 흡연을 잠재적인 원인으로 밝혔다.

그 이후로 많은 국가들이 흡연율과 그에 따른 건강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담배 제품을 금지했다.

위는 15세 이상 인구 중 흡연율이 가장 높은 국가를 시각화한다. 데이터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공한 것이며, 2022년까지의 최신 데이터이다.

 


담배를 가장 많이 피우는 나라는?


나우루에서는 15세 이상 인구의 거의 절반이 담배 제품을 사용하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나우루는 또한 비만율이 높으며, 영양적 다양성이 열악한 식품 공급으로 인해 인구의 약 3분의 1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

다음은 국가별 흡연율을 나열한 것이다.

순위 국가 15세 이상 흡연율
1   🇳🇷 나우루 48%  
2   🇲🇲 미얀마 44%  
3   🇰🇮 키리바시 40%  
4   🇵🇬 파푸아뉴기니 40%  
5   🇧🇬 불가리아 40%  
6   🇷🇸 세르비아 40%  
7   🇹🇱 동티모르 39%  
8   🇮🇩 인도네시아 38%  
9   🇭🇷 크로아티아 37%  
10   🇸🇧 솔로몬 제도 37%  
11   🇦🇩 안도라 36%  
12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36%  
13   🇨🇾 키프로스 36%  
14   🇯🇴 요르단 36%  
15   🇫🇷 프랑스 35%  
  🌍 World 23%  

참고: 수치는 반올림됨. "흡연율"에는 연초와 무연 제품이 포함된다.

 

한편, 발칸반도 국가들 역시 유럽의 일반적인 추세를 거스르고 높은 흡연율을 보인다. 확고한 문화적 규범, 느슨한 법, 저렴한 담배 등이 가장 흔하게 확인되는 원인 중 일부이다.

반면, 아메리카 대륙과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에서는 흡연율이 훨씬 낮다.

미국에서는 성인 4명 중 1명 미만이 담배를 피운다. 캐나다는 인구의 12%로 더 낮다. 일부 아프리카 국가(나이지리아와 가나)는 한 자릿수인 3%로 매우 낮다.

흥미롭게도, 전 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담배를 더 많이 피운다.

 

 

 

출처 : Visual Capit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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