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바벨탑을 완성하지 못했을지 모르지만, 특히 산업화 이후 시대에 우뚝 솟은 마천루와 웅장한 기념물을 짓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이 구조물들은 얼마나 높을까? 그리고 언제 세워졌을까?
남극 대륙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가장 높은 조각상의 위치와 완공 연도를 시각화했다. 중요 사항은 높이 측정에 기초가 포함되었다는 점이다. 데이터는 세계의 유명한 것들, 월드 아틀라스, 기네스 세계 기록,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등 다양한 출처에서 가져왔다.
대륙별 우뚝 솟은 조각상 순위
거대한 182 미터(597 피트) 높이의 통일의 조각상은 아시아 및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인도 구자라트주에 위치해 있다.
조각상 | 국가 | 대륙 | 높이 |
통일의 조각상 | 🇮🇳 인도 | 아시아 | 182 미터 |
구세주 그리스도상 | 🇵🇹 포르투갈 | 유럽 | 110 미터 |
자유의 여신상 | 🇺🇸 미국 | 북아메리카 | 93 미터 |
아프리카 르네상스 기념물 | 🇸🇳 세네갈 | 아프리카 | 52 미터 |
평화의 성모 마리아상 | 🇻🇪 베네수엘라 | 남아메리카 | 47 미터 |
빅 메리노 | 🇦🇺 호주 | 오세아니아 | 15 미터 |
2018년에 완성된 이 작품은 인도 독립운동의 핵심 지도자이자 인도 초대 부총리였던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을 묘사하고 있다. 그의 유산, 즉 인도의 정치적 통합이 조각상의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포르투갈의 구세주 그리스도상은 110 미터(361 피트)로 유럽에서 가장 높다. 리우데자네이루의 구세주 그리스도상에서 영감을 받은 이 조각상은 포르투갈이 제2차 세계대전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제작되어 1959년에 완성되었다.
대서양 건너편에는 뉴욕의 유명한 자유의 여신상이 93 미터(305 피트)로 북미에서 가장 높다. 프랑스 국민이 선물한 이 구조물은 원래 적갈색이었다. 현재의 녹색은 구리 표면이 자연적으로 산화된 결과이다.
종합해 보면, 세네갈의 아프리카 르네상스 기념물(52 미터/171 피트)과 베네수엘라의 평화의 성모 마리아상(47 미터/154 피트)이 각각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높다.
호주의 빅 메리노는 15 미터(49 피트) 크기로, 대륙별 조각상 중 가장 작다.
출처 : Visual Capit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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