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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포리움은 테베레 강의 입구 옆에 위치한 거대한 창고 단지였다. 이곳에는 사방에서 들어오는 물품이 쌓여 있었다. 이 중 가장 큰 창고는 BC 193년도 조영관(아이딜리스)에 의해 건설된 거의 500 미터 길이에 달하는 아이밀리우스 포르티코라고 불리는 창고였다. 사진 상단에 트라스테베레의 강둑이 나타나 있다.
트라스테베레(트라스-테베레는 "테베레 강 너머에"라는 의미)에서 본 엠포리움. 아이밀리우스 포르티코의 길이를 알 수 있다. 몇몇 다른 창고들이 주변에 지어졌으며 배경에는 유명한 갈바 창고가 있다.
호레아 갈바이(갈바 그라나리에스)는 아이밀리우스 포르티코 뒤에 세워진 거대한 창고였다. 엠포리움의 노예들은 그곳에서 생활했고 어쩌면 수감된 노예들(에르가스툴리)일 수도 있다. BC 1세기 동안 후대의 갈바 황제의 가문인 술피키우스 갈바 가문에 속했던 광대한 곡물 창고였다. BC 108년에 집정관이었던 세르비우스 술피키우스 갈바의 무덤이 창고 가까이에 있었다.
출처 : maquettes-historiq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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