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로마의 극장은 연극이 끝날 때마다 철거한 단순한 목재 단상일 뿐이며 관객들은 서서 관람했다. 이 전체 전망은 캄푸스 마르티우스에서 로마의 활성화된 훌륭한 4개 극장을 볼 수 있게 한다. 사진 왼쪽에는 오데움, 중앙에 폼페이우스 대극장이 있고, 오른쪽에는 발부스 극장과 마르켈루스 극장이 있다.
폼페이우스 극장은 폼페이우스 마그누스에 의해 로마에 세워진 최초의 상설 극장이다. 극장 건설을 금지하는 법을 피하기 위해, 폼페이우스는 극장의 관객석에 신전을 짓게 했다. 이 건물은 28,000석을 수용할 수 있었다.
폼페이우스 극장은 캄푸스 마르티우스의 가장 거대한 건축물 중 하나였다. 이곳의 파사드는 물론 베누스 신전을 지탱하는 구조였다.
극장 내부의 조감도. 폼페이우스가 그의 이름을 딴 극장을 세운 것은 BC 55년이다. 극장은 가장 위대했고 그 이후에는 아무도 그것을 따라갈 수 없었다. 베누스 신전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계단과 겹겹이 쌓인 회랑으로 구성된 무대가 있었다. 실제로, 이런 종류의 오락을 금지한 감찰관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극장에 공식적으로 신전을 포함함으로써 금지령을 우회할 수 있었다.
폼페이우스 극장에는 화려한 회랑과 정원도 있었다. 이 둘러싼 곳의 끝에는 폼페이우스의 쿠리아가 있었다.
폼페이우스 극장의 현관을 바라보는 이 조감도는 사진 중앙에 있는 폼페이우스 쿠리아뿐만 아니라 성역을 형성한 4개의 사원 전체를 잘 보여준다. 이 네 개의 사원은 A, B, C, D라는 글자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식별되어 있는데, 이는 정확한 식별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둥근 사원이 B 사원이다.
폼페이우스의 쿠리아. 이곳에서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BC 44년 3월의 이데스에 암살되었다.
오데움은 도미티아누스 황제 아래에서 공연을 개최하기 위해 지어졌다. 극장은 7,000석을 수용할 수 있었다. 오데움 옆에는 도미티아누스 경기장의 거대한 회랑이 서 있었다.
발부스 극장은 12,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었고, 그중 8,000명이 앉을 수 있었다. BC 13년에 코르넬리우스 발부스에 의해 건설되었다. 극장 뒤에는 거대한 정원인 발부스의 크립트가 있었다. 극장 앞에는 불카누스 신전이 서 있었다.
마르켈루스 극장은 카이사르 시대에 지어지기 시작했고 아우구스투스에 의해 완성되었다. 아우구스투스는 누이 옥타비아의 아들 마르켈루스가 죽은 후 그의 이름을 극장에 붙였다. 그 극장의 수용 인원은 2만 명이었고, 그중 15,000명이 앉을 수 있었다. 이 조감도를 통해 극장이 있는 곳을 알 수 있다. 이 부지의 선택은 극장 바로 맞은편에 있는 아폴로 신전의 존재에 의해 결정되었다. 아폴로는 음악과 시의 신이었다.
더 가까이에서 본 마르켈루스 극장. 극장은 도리아식, 이오니아식, 코린트식의 세 단으로 구성되었다. 아폴로 신전(T. 아폴리니스 소시아니)은 오른쪽에 있었다. 벨로나 신전(T. 벨로나이)은 왼쪽에 있었다. 공화국 시대에 원로원 의원들은 이들 사원에서 만나 승리자들의 업적에 대해 결정을 내렸다.
이 각도로 무대 측면에 있는 극장의 뒷면을 볼 수 있다. 곡선으로 담장에 둘러싸인 두 개의 작은 신전, 다이애나와 경건의 성역이 있다. 파브리키우스 다리는 극장의 강둑과 테베레 섬을 연결했다.
출처 : maquettes-historiq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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