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과 그 웅장한 장소. 왼쪽에 클라우디우스 신전의 부벽이 있다. 앞에는 검투사 학교인 "루디 글라디아토리"가 있다. 오른쪽에 티투스 목욕탕이 있다. 배경에서 베누스와 로마의 신전을 추측할 수 있다. 콜로세움은 로마 포룸의 입구 바로 옆에 있는 기념비적인 건축물이었다.
클라우디우스 신전은 네로 황제의 어머니인 소 아그리피나가, 그녀가 암살한 신격화된 남편 클라우디우스를 추모하기 위해서 첼리오 언덕에 지었다. 그중 일부는 네로가 카일리우스 수도교의 저수지로 사용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콜로세움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이 기념비적인 거대한 부벽 옆을 걷는 것은 인상적이다.
전경에 클라우디우스 신전의 거대한 플랫폼을 돌아가는 아쿠아 클라우디아가 있다.
이 사진은 신격 클라우디우스의 복합 건물을 지탱하는 거대한 부벽을 보여준다. 긴 계단 위에 있는 두 개의 대문인 사진 오른쪽의 북문과 상단 부분에 있는 서문이 개방되었다. 동쪽의 주랑 현관을 따라 네로의 님페아라고 알려진 긴 정원을 볼 수 있다. 비쿠스 카피티스 아프리카이의 모퉁이에는 제국의 노예들을 가르치는 파이다고기움 푸에로룸이라는 중요한 건물이 있었다.
이 각도 아래에서, 오른쪽에 콜로세움으로 향하는 북쪽의 거대한 계단을 볼 수 있다. 둘러싸인 내부를 방문하는 것은 동시대 사람들을 놀라게 했음에 틀림없다.
알려진 네 개의 위대한 제국 검투사 양성소를 세운 것은 도미티아누스 황제이다. 주된 양성소는 사진 중앙에 표시된 커다란 양성소(루두스 마그누스)였다. 네 개의 양성소는 콜로세움 근처에 위치해 있었다. 황제 콤모두스가 그들을 자주 방문했다.
사진의 중앙에는 루두스 마그누스보다 훨씬 작은 베스티아리에스 양성소(루두스 마투티누스)가 있다. 동물 우화집에는 야생 동물과 싸운 검투사가 나온다. 두 건축물은 동일한 구조, 즉 검투사의 방들과 주랑 현관으로 둘러싸인 안뜰을 가지고 있다.
가장 작은 양성소는 갈리아 양성소(루두스 갈리쿠스)였다. 실제로 신격 클라우디우스 신전의 부벽 아래에 지어진 이 건물은, 제국 시대에 점차적으로 Myrmillo가 된 갈리아 검투사를 훈련시키기 위해 사용되었을 것이다.
다키아 양성소(루두스 다키쿠스)는 오른쪽에 반원형 담장이 나타나 있는 트라야누스 목욕탕 기슭에 있는 오피우스 언덕 꼭대기에 세워졌다. 같은 높이로, 사진 오른쪽 하단에는 넓은 창문이 달린 직사각형 모양의 거대한 건물, 미세누스 선원들의 막사가 있다.
콜로세움(또는 플라비우스 원형경기장)은 둘레가 527 미터, 높이가 57 미터로 약간 타원형이었다. 경기장은 4개의 단을 가지고 있었고, 그중 3개 단은 회랑이 있었다. 청중을 햇볕이나 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대부분의 좌석을 가릴 수 있는 지붕 가장자리에 말아놓은 린넨(벨룸) 차양을 당길 수 있었다. 이 기념물은 고풍적인 세상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 중 하나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내부도 그만큼 매력적이었다.
출처 : maquettes-historiq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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