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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ber est quisque fortunae suae" - Appius Claudius Caecus
기타

중앙아시아에서 인도 유럽인의 진행

by 금곡동로사 202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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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6000년경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있는 코카커스 산맥의 북쪽 끝자락은 원시 인도 유럽인에게 가장 가능성이 높은 고향으로, 그들은 동류의 유라시아어 사용자들(후빙기 노스트라트어족의 한 갈래)과 분리되었을 것이다. 이 다른 유라시아어 사용자들은 아마도 두 바다 사이의 주요 내륙 지역을 포함하여 넓은 영토를 차지했을 것이다.

 

 

BC 4000년경

 

인도 유럽인의 초기 팽창은 BC 4000년경에 일어났고, 한 무리는 남쪽의 아나톨리아와 메소포타미아 북부로 향했다. 여기에서 사용된 카스피해 해안을 따라 내려오는 동쪽 경로는 추측에 불과하며, 그들은 흑해 연안을 따라 내려오는 손쉬운 서쪽 경로를 이용했을지도 모르지만 해안선은 말과 가족이 함께 이동하고 내륙의 적대적인 사람들을 피하는 가장 안전한 이동 경로를 제공했을 가능성이 있다. 본 무리는 흑해와 카스피해 북쪽의 광활한 평야인 폰토스-카스피 스텝으로 확장했다. 남 인도 유럽인(IEs)은 BC 3500년경까지 북부 혈족과 연락을 유지했을 것이다.

 

 

BC 3000년경

 

폰토스-카스피 스텝의 인도 유럽인은 언어 분열의 추정을 기반하여 BC 3000년경 그들의 심장부에서 이주하기 시작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서쪽으로 이동했다. 뒤에 남은 고국 인도 유럽인은 그곳에 계속 남아있거나(오늘날의 오세트인처럼) 동쪽으로 이주했다. 동 인도 유럽인은 결국 옥수스 문명에 통합되었고, 그 후 인도와 이란으로 들어가는 이민자들이 발생했다.

 

 

 

출처 : The History F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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