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영토 변천사 - 1편 18세기

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해의 정치적 진전 1700년-현대

 

이는 카리브해와 북미, 중미, 남미의 인근 지역의 영토 변화에 대한 연대표로, 이 지역을 구성하는 다양한 국가의 내부 및 외부 경계에 대한 각 변경 사항을 나열한다.

적용 지역은 카리브해, 그 섬들(대부분 바다를 둘러싸고 있는)과 주변 해안, 멕시코만 남부, 플로리다,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의 북부 지역이다.

카리브해를 둘러싼 땅의 정치적 진전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492년에 도착한 이래 이 지역이 유럽 열강의 식민지 투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20세기에 카리브해는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전후 탈식민지화 물결에서, 그리고 공산주의 쿠바와 미국 사이의 긴장에서 다시 중요해졌다. 제노사이드(종족학살), 노예제도, 이민, 열강의 경쟁은 카리브해의 역사에서 이 작은 지역의 크기에 비례하지 않는 영향을 주었다.

유럽인이 카리브해의 섬 대부분을 발견했을 때, 세 개의 주요 아메리카 원주민이 섬에 살았다. 대앤틸리스 제도의 타이노족, 바하마와 리워드 제도, 윈드워드 제도와 갈리비의 카리브족, 그리고 쿠바 서부의 시보니족. 타이노족은 히스파니올라섬과 푸에르토리코를 점유한 고전(클라시코스) 타이노스, 쿠바, 자메이카, 바하마 제도를 점유한 서방(옥시덴탈레스) 타이노스, 리워드 제도를 점유한 동방(오리엔탈레스) 타이노스로 나뉜다. 트리니다드는 카리브어를 사용하는 집단과 아라와크어를 사용하는 집단이 모두 거주했다.

 

1700년

1700년에 스페인은 카리브해를 둘러싸고 있는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대륙의 대부분과 카리브해의 가장 큰 섬 대부분을 지배했다. 그 외 국가는 다음과 같다.

 

잉글랜드 왕국
· 모스키토 해안 - 모스키토 해안, 즉 현재 니카라과 동부 지역은 1687년 잉글랜드 왕실의 보호 아래 있다는 것으로 선언되었다.
· 앵귈라 - 1650년, 잉글랜드 정착민이 세인트키츠에서 도착하여 앵귈라를 식민지로 삼았다. 1656년 이웃한 섬에서 온 인디언들이 와서 정착지를 파괴했다. 1666년 프랑스군이 일시적으로 섬을 점령했지만, 브레다 조약에 따라 다시 잉글랜드의 지배로 돌아갔다.
· 앤티가 바부다 - 브레다 조약의 일환으로, 프랑스는 1667년 공식적으로 앤티가에 대한 통제권을 잉글랜드에 양도하면서 끝냈다. 1685년 바베이도스에서 온 사탕수수 재배업자 크리스토퍼 코드링턴이 잉글랜드 왕실로부터 바부다 섬을 임대했다.
· 바하마 - 1670년 찰스 2세는 이 섬들을 무역, 세금, 총독 임명 및 지역 관리 권한을 왕으로부터 세를 낸 캐롤라이나주의 소유주 크레이븐 백작에게 하사했다.
· 바베이도스 - 1625년에 바베이도스에 상륙한 잉글랜드 선원들이 오늘날의 홀타운에 도착했다. 1627-1628년 사이에 첫 번째 잉글랜드 정착민이 도착한 이후 1966년 독립할 때까지, 바베이도스는 영국의 통제하에 있었다.
· 영국령 온두라스(벨리즈) - 잉글랜드 해적들이 직물 염료 생산에 사용된 로그우드(헤마톡실룸 캄페키아눔)를 자르기 시작했다. 잉글랜드 해적들은 스페인 선박을 공격하기 위한 기지로 해안선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해적들은 1650년대와 1660년대에 스페인 로그우드 배들을 약탈하는 것을 멈추고 그들 자신의 목재를 자르기 시작했다. 로그우드 벌목은 이후 한 세기 이상 잉글랜드인 정착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 1667년 유럽 열강이 해적 행위를 억제하기로 합의한 조약은 해적 행위에서 로그우드 벌목으로의 전환을 장려했고 보다 더 영구적인 정착으로 이어졌다.
·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 1698년 네덜란드와 잉글랜드 간의 섬의 소유권을 둘러싼 협상 중에 왕의 명령이 알려지게 되었다. 1694년 왕은 버진아일랜드에 외국인 정착을 막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1698년 2월 크리스토퍼 코드링턴 총독은 1694년 이전의 명령을 최종 명령으로 간주하라는 지시를 받았으며, 잉글랜드는 더 이상 섬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지 않았다.
· 케이맨 제도 - 이 제도는 점령되었다가, 1670년 마드리드 조약에 따라 잉글랜드에 할양되었다.
· 자메이카 - 자메이카는 점령되었다가, 1670년 마드리드 조약에 따라 잉글랜드에 할양되었다.
· 몬트세랫 - 1632년 잉글랜드의 지배하에 놓였다.
· 세인트키츠 네비스 - 1626년 칼리나고 제노사이드 이후, 세인트키츠는 잉글랜드와 프랑스 사이에 분할되어, 프랑스가 끝을, 카피스테르는 북쪽을, 바스테르는 남쪽을, 잉글랜드는 중앙을 얻었다. 1689년, 대동맹 전쟁 동안 프랑스는 섬 전체를 재점령하고 잉글랜드 농장을 파괴했다. 코드링턴 장군의 잉글랜드군의 보복으로 프랑스군은 패배하고 마르티니크로 추방되었다. 1697년의 레이스베이크 조약은 전쟁 전의 상황을 회복시켰다. 네비스는 잉글랜드의 지배를 받았다.
· 세인트루시아 - 1664년, 토마스 워너(세인트키츠 총독의 아들)는 세인트루시아를 잉글랜드의 소유권으로 주장했다. 그는 프랑스로부터 섬을 방어하기 위해 1,000명의 병사를 그곳에 데려왔지만, 2년 후에 대부분 질병으로 인해 89명만 남게 되었다.
·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 버뮤다인은 이 섬들에 대한 잉글랜드의 영유권을 주장했고, 터크스 케이커스에 와서 소금을 긁어모아 버뮤다로 가져갔다. 소금은 음식의 맛을 내는 것뿐만 아니라 보존하는 데 사용되었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귀중한 물품이었다. 그들은 1706년까지 제도를 지켰다.

 

더치(네덜란드) 공화국
· 아루바 - 1636년 더치가 획득하여 거의 2세기 동안 그들의 지배하에 있었다.
·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 17세기에 제도는 더치 서인도 회사에게 정복되어 군사 전초기지 및 무역 기지로 사용되었으며, 가장 두드러진 것은 노예무역이었다.
· 가이아나 - 1621년부터 1792년까지 식민지의 대부분을 관리했던 더치 서인도 회사는 초기 더치와 그 후 영국 정착민에게 100 헥타르에 달하는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부여했다.

 

프랑스 왕국
1700년에 루이 14세는 프랑스와 나바라의 왕으로 통치했다. 신세계에서 그는 다음을 장악했다.
· 도미니카 - 섬의 최초 영구 정착민은 1715년에 도착한 마르티니크에서 온 프랑스인 소지주들이었다. 이 섬은 1748년 엑스라샤펠 조약까지 프랑스령으로 남아 있었으며, 영국과 프랑스 간의 중립 지대로서 카리브족에게 남겨두기로 결정되었다.
· 아이티 - 토르투가에 대한 최초의 공식 정착지는 루이 14세의 위임 하에 1659년에 설립되었다. 프랑스는 1670년 히스파니올라 섬에 프랑스 최초의 영구 정착촌인 카프프랑수아(나중에 카프프랑세, 현재 카프아이시앵)를 세웠다. 1697년 레이스베이크 조약에 따라 스페인은 공식적으로 히스파니올라 섬의 서쪽 3분의 1을 프랑스에 양도했다.
· 그레나다 - 1637년부터 일스 데 라메리케(아메리카 제도 회사)를 대신하여 마르티니크 총독을 맡고 있던 자크 딜 뒤 파르케가 이끄는 마르티니크에서 온 203명의 프랑스 원정대가 1649년 3월 17일 세인트 조지스 하버에 상륙하여 요새화 된 정착지를 건설했으며, 그들은 성수태고지 요새라고 명명했다.
· 과들루프 - 이 섬은 1635년 프랑스에 의해 처음 정착되었다. 나머지 프랑스 카리브해 지역과 함께 1674년 프랑스 왕실 식민지가 되었다.
· 마르티니크 - 이 섬은 1635년 프랑스에 의해 처음 정착되었고 대규모 농장 사회로 발전했다.
· 생바르텔레미 - 생바르텔레미는 1651년부터 1673년까지 몰타 기사단의 통제 하에 있었다. 1673년 이후에 프랑스로 반환되었다.
· 세인트빈센트 - 1627년 잉글랜드인이 세인트빈센트에 대한 권리를 처음으로 주장한 반면, 프랑스인은 1700년 직전 세인트루이스의 리워드 쪽에 있는 버루얼리에 그들의 첫 번째 식민지를 세웠을 때, 이 섬의 첫 번째 유럽인 정착민이 되었다.
· 세인트키츠 네비스 - 1626년 칼리나고 제노사이드 이후, 세인트키츠는 잉글랜드와 프랑스 사이에 분할되어, 프랑스가 끝을, 카피스테르는 북쪽을, 바스테르는 남쪽을, 잉글랜드는 중앙을 얻었다. 1689년, 대동맹 전쟁 동안 프랑스는 섬 전체를 재점령하고 잉글랜드 농장을 파괴했다. 코드링턴 장군의 잉글랜드군의 보복으로 프랑스군은 패배하고 마르티니크로 추방되었다. 1697년의 레이스베이크 조약은 전쟁 전의 상황을 복원시켰다.

 

덴마크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 덴마크 서인도 회사는 1672년 세인트토머스에, 1694년 세인트존에 정착했으며, 1733년 프랑스로부터 생크루아를 매입했다.

 

 

18세기

 

1702년

잉글랜드군이 세인트키츠 섬 전체를 병합했다.

 

1706년

세인트키츠 섬에서 1706년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동안 프랑스군이 잉글랜드군을 한 차례 더 큰 공격을 가해 섬 전체를 점령했다.

 

1706년 스페인과 프랑스군이 터크스를 점령했다.

 

1710년

영국령 버뮤다군이 버뮤다의 유일한 독립 군사 작전에서 프랑스군과 스페인군을 터크스로부터 몰아냈다.

 

1713년

프랑스는 위트레흐트 조약이 체결될 때까지 8년(1713년) 동안 세인트키츠를 보유했다. 이 조약은 세인트키츠 섬 전체를 영국에 할양했다.

 

1723년

세인트루시아는 중립 영토가 되었다(초크 섬 조약에서 영국과 프랑스가 동의).

 

1733년

덴마크가 1733년에 프랑스로부터 생크루아 섬을 매입하였으며, 지금의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있다.

 

1744년

세인트루시아는 프랑스의 식민지(상트루시)가 된다.

 

1748년

세인트루시아는 중립 영토가 된다(영국과 프랑스가 법적으로 합의).

 

1756년

세인트루시아는 다시 한번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다(상트루시).

 

1759년

1759년부터 1763년까지 과들루프에서 7년 전쟁의 일환으로 영국인이 섬을 장악했고 주요 도시 푸앵타피트르(뿌왕뜨아삐뜨흐)가 이 기간 동안 세워졌다.

 

1761년

1761년 6월 7일 롤로 경이 이끄는 영국군의 도미니카 원정은 성공했고 섬은 정복되었다.

 

1762년

영국은 1762년부터 1763년까지 마르티니크와 그레나다를 점령했다. 세인트루시아는 영국령이 된다.

 

1763년

흔히 파리 강화 또는 1763년 조약으로 불리는 파리 조약은 1763년 2월 10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왕국이 서명했으며, 포르투갈이 동의했다. 이로써 7년 전쟁이 끝났다.

 

조약에서:
· 프랑스는 공식적으로 도미니카,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다의 소유권을 영국에 양도했다.
· 프랑스는 캐나다 전체를 대가로 마르티니크와 이웃한 과들루프 섬을 되찾았다.
· 스페인은 플로리다를 영국에 양도한다.
·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는 여전히 프랑스 점령하에 남아 있었다.

 

1779년

세인트빈센트는 1779년에 프랑스 지배를 회복했다.

 

1782년

· 1782년 5월 8일, 갈베스 장군과 그의 스페인 군대는 미국 독립 전쟁 동안 바하마의 뉴 프로비던스에 있는 영국 해군 기지를 점령했다.
· 1782년 미국 독립 전쟁 중에 몬트세랫은 프랑스에 점령되었다.

 

1783년

1783년 9월 3일 체결된 파리 조약은 1784년 1월 14일 연방의회와 1784년 4월 9일 영국 국왕에 의해 비준되었다(비준 문서는 1784년 5월 12일 파리에서 교환됨). 1775년에 시작된 영국의 지배에 반기를 든 미국과 영국 사이의 미국 독립 전쟁은 공식적으로 끝났다. 다른 전투 국가인 프랑스, 스페인, 더치 공화국은 별도의 협정을 맺었다.

합의 내용:
· 플로리다는 스페인의 통제로 돌아왔다.
· 세인트빈센트, 몬트세랫,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바하마는 영국으로 반환되었다.

 

1784년

생바르텔레미는 1784년 7월 1일 스웨덴에 매각되었다.

 

1794년

아이티 혁명 동안 레제-펠리시테 송토나와 에티엔 폴베렐의 해방령 선포 이후, 프랑스 국민회의는 1794년 2월 모든 프랑스 영토에서 노예 제도의 종식을 선언하고 빅토르 위그를 과들루프의 내정 책임자로 임명했다. 프랑스 대농장주들과 다른 왕당파들은 프랑스 식민지에서 노예의 자유를 거부하는 방법으로 영국을 불러들였다.
· 마르티니크에서 프랑스의 농장주 장 바티스트 뒤브는 화이트홀 협정에 서명하여 1794년 2월 6일부터 1794년 3월까지 영국의 마르티니크 정복을 가능하게 했다.
· 영국군은 1794년 4월 21일 섬을 장악했다. 빅토르 위그는 노예와 드 쿨뢰르 씨족을 규합하여 1794년 12월 영국 장군에게 항복할 것을 강요하면서 섬을 탈환할 수 있었다.

 

1795년

프랑스혁명 전쟁에서 스페인이 프랑스에 맞서 싸운 결과로 1795년 바젤 조약에서 산토도밍고를 양도받으면서 프랑스는 히스파니올라 섬 전체를 소유하게 되었다.

 

1796년

가이아나에 대한 영국의 효과적인 통제는 1796년 프랑스혁명 전쟁 동안 시작되었는데, 당시 네덜란드는 프랑스의 점령 하에 있었고 영국과 프랑스는 전쟁 중이었다. 바베이도스 식민지에서 영국 원정군이 파견되어 프랑스가 지배하던 바타비아 공화국으로부터 식민지를 탈취했다. 식민지는 투쟁 없이 항복했고, 영국이 오랫동안 확립된 식민지 법의 효력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에 동의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1799년

영국은 1799년부터 1802년까지 아루바를 점령했다.

 

 

 

출처 :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