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영토 변천사 - 2편 19세기

1802년

아미앵 조약은 프랑스혁명 전쟁 동안 프랑스와 영국 간의 적대 관계를 끝내는 조약이다. 1802년 3월 25일(프랑스혁명력 X 년 제르미날 4일)에 조제프 보나파르트와 콘월리스 후작이 "최종 평화 조약"으로 서명했다.

 

조약의 일부로:
· 네덜란드는 1802년에 아루바와 가이아나를 탈환했다.
· 영국은 마르티니크 섬을 프랑스에 반환했다.
· 1797년, 장군 랄프 애버크롬비 경과 그의 함대는 보카스를 통과하여 차과라마스 해안에 정박했다. 스페인 총독 차콘은 싸우지 않고 항복하기로 결정했다. 트리니다드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인구와 스페인 법을 가진 영국의 왕실 식민지가 되었다. 1797년 트리니다드를 정복하고 1802년 공식적으로 할양되면서 잉글랜드나 동 카리브해의 영국 식민지에서 정착민이 유입되었다.

 

1803년

영국이 가이아나를 탈환했다.

 

1804년

아이티에서 투생 루베르튀르의 오랜 동맹이었던 원주민 지도자 장 자크 데살린은 베르티에르 전투에서 로샹보 자작 도나티앵 마리 조제프 드 비뫼르가 이끄는 프랑스군을 물리쳤다. 해방과 독립을 위한 전투 끝에 옛 노예들은 1804년 1월 1일 생도맹그의 독립을 선포하고 새로운 국가를 아이티로 선언하며 섬의 토착 타이노 이름 중 하나를 기렸다. 아이티는 결과적으로 서반구에서 노예제도를 폐지한 첫 번째 국가가 되었다. 데살린은 그의 군대에 의해 종신 황제로 선포되었다.

 

1805년

영국은 1805년부터 아루바를 점령했다.

 

1808년

1808년, 나폴레옹의 스페인 침공 이후, 산토도밍고의 크리오요(아메리카 식민지에서 태어난 유럽인의 자손)는 프랑스 통치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고, 영국(스페인의 동맹)과 아이티의 도움으로 산토도밍고는 스페인의 지배권을 되찾았다.

 

1809년

마르티니크에서 드제 요새가 영국군에게 항복하면서 마르티니크 섬에 대한 그들의 점령은 확고해졌다. 남은 선박과 군수 물자는 탈취되었고 수비대의 정규 병사들은 전쟁 포로로 잡혔다. 민병대는 해산되었고 마르티니크는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1814년 프랑스 왕정이 복원될 때까지 영국의 지배하에 있었다.

 

1810년

1810년 2월 4일, 영국은 다시 한번 과들루프를 점령했다.

1811년 7월 5일 베네수엘라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1811년 11월 11일 카르타헤나 주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며칠 후인 11월 27일, 카르타헤나가 합류하면서 누에바 그라나다 연합 주가 설립되었다.

 

1814년

1814년 5월 30일의 파리 조약으로 토바고와 마르티니크는 다시 프랑스에 할양되었다.

· 1814년 앵글로-더치 조약과 1815년 빈 회의에서 에세키보, 데메라라, 베르비체 식민지는 공식적으로 영국에 양도되었다. 이들은 1831년에 영국령 기아나로 통합되었다.
· 1814년 5월 30일 파리 조약으로 프랑스가 세인트루시아를 영구히 양도하면서 영국은 결국 승리를 거두었다.

 

1816년

· 네덜란드가 아루바를 탈환했다.

· 1810년 영국이 과들루프를 점령했지만, 위상이 약간 바뀐 뒤 1816년 프랑스에 반환되었다.
· 스페인은 누에바 그라나다(콜롬비아)의 통제권을 되찾았다.

 

1819년

콜롬비아의 반란은 1819년 누에바 그라나다 부왕령과 베네수엘라 총독령이 오늘날의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의 연방(파나마도 콜롬비아의 일부였다)으로 조직된 그란 콜롬비아 공화국이 되면서 마침내 성공했다. 그 당시 국가의 공식 명칭은 콜롬비아 공화국이었다. 역사가들은 이 공화국을 1863년에 같은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한 오늘날의 콜롬비아 공화국과 구별하기 위해 "그란 콜롬비아"라는 용어를 채택했다.

애덤스-오니스 조약의 결과를 보여주는 지도

· 1819년 대륙 횡단 조약으로도 알려진 애덤스-오니스 조약은 미국과 스페인 사이의 북아메리카 국경 분쟁을 해결했다. 이 조약은 신세계에서 스페인의 힘이 약해진 시기에 영토권을 둘러싼 미국과 스페인 사이의 긴장이 고조된 결과였다. 이 조약은 플로리다를 미국에 양도하는 것 외에도 텍사스의 사빈 강을 따라 경계 분쟁을 해결하고 로키산맥을 통해 서쪽으로 태평양까지 미국 영토와 영유권 주장의 경계를 확고히 설정하는 대신 미국이 스페인 정부에 대한 주민 청구권을 최대 총액 5백만 달러까지 지불하고 루이지애나 매입 조건에 따라 사빈 강 서쪽의 텍사스 일부와 그 외 스페인 지역에 대한 소유권 주장을 포기했다.

 

1821년

· 1821년 11월 9일 스페인 장군 호세 누녜스 데 카세레스가 이끄는 집단에게 스페인령 산토도밍고가 함락되었다. 아이티와의 통일에 반대하는 세력들은 1821년 11월 30일 공식적으로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새로운 국가는 레푸블리카 델 아이티 에스파뇰(스페인 아이티 공화국)로 알려졌다.
· 멕시코 독립 전쟁은 1821년 해방군의 군대가 멕시코시티에 입성할 때까지 11년 동안 지속되었다. 따라서 1810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이 최초로 선언되었지만, 1821년 8월 24일 베라크루스주 코르도바에서 스페인 총독 후안 오도노주와 아구스틴 데 이투르비데가 체결한 코르도바 조약에 의해 이구알라 계획이 비준됨으로써 달성되었다.

 

1822년

장 피에르 보이어가 이끄는 아이티 군대가 침공하여 불과 9주 후인 1822년 2월에 나라를 장악하면서 스페인 아이티의 독립은 오래가지 못했다.

 

1823년

아구스틴 데 이투르비데의 멕시코 제국의 일부로서 잠시 후
· 과테말라(처음에는 현재의 멕시코 치아파스 주의 상당 부분을 포함),
· 엘살바도르
· 온두라스
· 니카라과
· 코스타리카
1823년 7월 1일 중앙아메리카 연방 공화국의 주가 되었다.

 

1830년

· 1830년 호세 안토니오 파에스는 베네수엘라를 그란 콜롬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대통령이 되었다. 비록 그가 베네수엘라(1811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당시 크리스토발 멘도사가 수장이었음)의 초대 대통령은 아니었지만 파에스는 그란 콜롬비아가 해체된 후 첫 번째 정부 수반이었다.
· 1820년대 내내 에콰도르는 많은 전투의 중심지였다. 먼저, 이 나라는 1822년부터 1825년까지 페루를 스페인의 지배로부터 해방시키려는 그란 콜롬비아의 노력의 최전선에 서게 되었고, 그 후, 1828년부터 1829년까지 에콰도르는 페루와 그란 콜롬비아의 국경지대를 놓고 무력투쟁을 벌이고 있었다. 1829년의 조약은 독립 전에 키토 오디엔시아와 페루 부왕령을 나눈 선에 국경을 고정했다. 1830년 5월에 키토의 명사들이 그란 콜롬비아와의 연합을 끝내기 위해 만났고, 8월에 제헌의회는 적도(equator)와의 지리적 근접성을 이유로 이름이 붙여진 에콰도르 헌법을 제정하고 후안 호세 플로레스 장군에게 정치 및 군사 업무를 맡겼다. 그는 에콰도르의 독립 초기 15년 동안 지배적인 정치인으로 남아있었다.

 

1838년

니카라과는 1838년 11월 5일 중앙아메리카 연방 공화국에서 분리되었다.

 

1839년

1838년 5월 30일, 중앙아메리카 의회는 중앙아메리카 연방 공화국에 대한 프란시스코 모라잔의 지배권을 무너뜨렸다. 그런 다음 의회는 각 주가 독자적인 정부를 수립할 수 있다고 선언했고, 1838년 7월 7일에 이들을 "주권적이고, 자유롭고, 독립적인 정치 기구"로 인정했다.

· 온두라스는 자유를 얻은 후 중앙아메리카 연방 공화국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하는 데 거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1838년 11월 15일에 독립이 선언되었고, 1839년 1월에 독립 헌법이 공식적으로 채택되었다.
· 코스타리카는 중앙아메리카 연방 공화국으로부터 분리되었다.

 

1840년

· 호세 라파엘 카레라 투르시오스는 1839년부터 죽을 때까지 과테말라의 통치자였다. 1830년대에 라파엘 카레라는 문맹이었고, 약삭빠르고 카리스마 있는 돼지치기가 노상강도가 되었으며, 1838년까지 카레라는 과테말라의 실질적인 통치자가 되었다. 카레라 반란은 다른 보수주의자에게 중앙아메리카 연방 공화국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키도록 영감을 주었고, 곧 중앙아메리카 연방 공화국은 내전에 들어갔다. 카레라는 연방 정부에 대항하는 반란을 이끌고 이를 무너뜨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 영국 식민지 기아나의 국경 지도가 1840년에 출판되었다. 베네수엘라는 에세키보 강 서쪽 지역 전체를 주장하며 항의했다.

 

1841년

1841년 2월 엘살바도르가 독립 공화국 수립을 선언하면서 연방은 공식적으로 끝났다.

 

1842년

1842년 9월 11일, 멕시코 대통령 안토니오 로페스 데 산타 안나는 치아파스와 소코누스코의 "철회할 수 없는 연합"을 선언했다. 멕시코와 과테말라 사이의 문제는 1882년 9월 27일 과테말라가 소코누스코와 치아파스에 대한 영유권을 포기하면서 국경 조약이 체결되기 전까지 해결되지 않았다.

 

1844년

1838년 후안 파블로 두아르테는 외국의 개입 없이 산토도밍고의 완전한 독립을 추구하는 라 트리니타리아라는 비밀 결사를 설립했다. 라몬 마티아스 멜라와 프란시스코 델 로사리오 산체스(부분적으로 아프리카 혈통)는 라 트리니타리아의 창립 멤버는 아니었지만 독립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두아르테와 그들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세 건국의 아버지이다. 1844년 2월 27일 트리니타리오스(트리니타리아 사람들)는 아이티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그들은 엘세이보 출신의 부유한 목장주 페드로 산타나의 지원을 받았고, 그는 신생 공화국 군대의 장군이 되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첫 번째 헌법은 1844년 11월 6일에 채택되었으며 미국 헌법을 본떠 만들어졌다.

 

1846년

1846년 1월 1일, 유카탄 주가 멕시코 정부를 버리고 독립을 선언했다. 멕시코-미국 전쟁이 발발하자, 유카탄은 중립을 선언했다.

 

1848년

멕시코-미국 전쟁이 끝난 후, 주지사 바르바차노는 멕시코 대통령 호세 호아킨 데 에레라에게 마야인이 봉기한 유카탄 카스트 전쟁을 진압하는 데 도움을 요청했고, 그 대가로 유카탄은 멕시코 중앙 정부의 권위를 다시 인정했다. 유카탄은 1848년 8월 17일 멕시코와 재결합했다.

 

1860년

1860년 1월 28일 영국과 니카라과는 마나과 조약을 체결하여 카보 그라시아스 아디오스에서 그레이타운(현재의 산후안 델 노르테)에 이르는 카리브해 연안 전체에 대한 종주권을 니카라과로 이양했지만, 더 제한된 모스키토 보호구역에서 미스키토 인디언에게 자치권을 부여했다.

 

1861년

· 1861년 페드로 산타나는 정치적, 경제적 이유로 많은 반대자들을 투옥, 침묵, 추방, 처형한 후, 스페인 왕실과 조약을 체결하고 도미니카를 식민지로 되돌린 유일한 라틴아메리카 국가로 만들었다. 그의 표면상의 목표는 아이티의 또 다른 합병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하는 것이었다.
· 남부 연맹의 일원인 플로리다가 1861년 1월 10일 미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1863년

2년간의 전투 후에, 스페인 군대는 도미니카 국가를 버렸다. 복원은 1863년 8월 16일에 선포되었다.

 

1865년

플로리다는 CSA(아메리카 연합국)가 몰락하면서 미국의 통제하에 놓였다. 역사학자들은 일반적으로 1865년 4월 9일 애퍼매턱스 코트 하우스 마을에서 리 장군이 북버지니아군을 항복시킨 것을 남부연맹의 종말로 간주한다. 연방군은 5월 10일 조지아 주 어윈빌에서 데이비스 대통령을 포로로 잡았고, 나머지 남군은 1865년 6월 항복했다. CSS 셰난도아호의 승무원들이 1865년 11월 6일 영국 리버풀에서 마지막 남군 기를 끌어내렸다.

 

1878년

1878년 3월 16일 스웨덴이 생바르텔레미를 프랑스에 다시 팔았다.

 

1898년

파리 조약(1898년)은 스페인-미국 전쟁의 결과로 쿠바, 푸에르토리코, 괌, 필리핀의 통제권을 미국에 넘겼다.

논쟁의 여지가 있는 이 조약은 1898-1899년 겨울 동안 미국 상원에서 논쟁의 주제가 되었고, 1899년 2월 6일 57대 27로 승인되었다. 오직 두 명의 공화당원, 매사추세츠 주의 조지 프리스비 호어와 메인 주의 유진 프라이어 헤일만이 비준에 반대표를 던졌다.

 

1899년

1897년에 국제 재판소가 그 경계를 중재했다. 2년 동안, 두 명의 영국인, 두 명의 미국인, 그리고 한 명의 러시아인으로 구성된 재판소는 이 사건을 연구했다. 1899년에 내려진 그들의 3대 2 결정은 분쟁 지역의 94%를 영국령 기아나에 할양했다.

 

 

 

출처 :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