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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이야기/도시

2023년 마천루가 가장 많은 도시

by 금곡동로사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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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아오른 스카이라인과 건축물의 경이로움에 관한 한, 중국처럼 수직적인 혁명을 수용한 나라는 없다.

세계 초고층도시건축학회(CTBUH)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이 그래픽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마천루와 초고층 건물이 있는 25개 도시를 보여준다.

놀랄 것도 없이, 중국의 도시들이 목록에서 지배적이며, 세계적인 고층 건물 강국으로서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마천루 집계에 따른 상위 25개 도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은 홍콩으로, 6개의 초고층 건물(높이 300m 초과)을 포함하여 657개의 인상적인 고층 건물이 있다.

순위 도시 국가 마천루
(150m 초과)
초고층 빌딩
(300m 초과)
  1   홍콩   🇨🇳 중국 657   6  
  2   선전   🇨🇳 중국 513   16  
  3   뉴욕   🇺🇸 미국 421   16  
  4   두바이   🇦🇪 아랍에미리트 395   28  
  5   광저우   🇨🇳 중국 254   11  
  6   상하이   🇨🇳 중국 250   5  
  7   쿠알라룸푸르   🇲🇾 말레이시아 211   5  
  8   충칭   🇨🇳 중국 205   5  
  9   도쿄   🇯🇵 일본 200   -  
  10   우한   🇨🇳 중국 183   5  
  11   시카고   🇺🇸 미국 178   7  
  12   자카르타   🇮🇩 인도네시아 160   1  
  13   청두   🇨🇳 중국 150   -  
  14   방콕   🇹🇭 태국 133   3  
  15   선양   🇨🇳 중국 129   3  
  16   싱가포르   🇸🇬 싱가포르 128   -  
  17   난닝   🇨🇳 중국 122   6  
  18   뭄바이   🇮🇳 인도 114   -  
  19   텐진   🇨🇳 중국 109   3  
  20   난징   🇨🇳 중국 108   7  
  21   토론토   🇨🇦 캐나다 106   -  
  22   부산   🇰🇷 대한민국 106   4  
  23   서울   🇰🇷 대한민국 104   2  
  24   창사   🇨🇳 중국 97   5  
  25   멜버른   🇦🇺 오스트레일리아 94   1  


홍콩은 선전(2위), 광저우(5위)와 함께 1,500개 이상의 고층 빌딩이 있는 주강 삼각주로 알려진 급성장하는 거대 도시의 일부이다. 선전이 1970년대까지만 해도 작은 어촌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인상적이다.

뉴욕시는 421개의 놀라운 마천루를 자랑하며 목록에서 3위를 차지했다. 비록 중국 도시들에 타이틀을 넘겨줬을지라도, 상징적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두드러진 특징으로 하는 도시의 스카이라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징으로 남아있다. 특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널리 친숙하지만, 더 이상 세계에서 가장 높은 50개의 건축물에 속하지 않는다.

상위 5위 안에 든 것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로, 395개의 마천루로 4위를 차지했으며, 그중 무려 28개가 초고층 건물이다. 이 사막의 오아시스는 828m(2,715 피트)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브루즈 할리파로 대표되는 웅장한 건축물과 기록적인 구조물의 대명사가 되었다.


맥락상 중국의 수치

다른 관점에서 이 데이터를 보면, 중국은 실제로 목록에서 다른 나라들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고층 건물을 가지고 있다.

국가 상위 25개 도시 마천루 초고층 빌딩
  🇨🇳 중국 12   2,777   72  
  🌐 나머지 세계 13   2,350   67  


중국의 급속한 도시화, 경제 성장, 그리고 야심 찬 건설 프로젝트가 이 인상적인 성과를 부채질했다. 중국의 끊임없는 수직적 개발 추구와 급증하는 인구 및 번영하는 도시들이 결합되어 중국을 세계적인 초고층 빌딩 경쟁에서 독보적인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글로벌 스카이라인의 미래

세계가 계속해서 경이로운 건축물의 새로운 높이에 도달함에 따라, 전 세계의 스카이라인을 재구성할 파이프라인에는 훨씬 더 많은 초고층 빌딩이 있다.

부르즈 할리파를 넘어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 우뚝 솟을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 타워에서부터 2023년 6월에 개장하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구조물의 타이틀을 차지할 쿠알라룸푸르의 주목할 만한 메르데카 118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앞으로 세월 동안 도시 거주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 새로운 기념비적인 건물들이 부상하더라도, 초고층 빌딩 세계에서 세계적으로 상위 5위 안에 3개의 도시가 있는 중국의 명성은 도전을 받지 않을 것이다.

 

 

 

출처 : Visual Capit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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