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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ber est quisque fortunae suae" - Appius Claudius Caecus
그외 이야기/이것저것

금 비축량 상위 11개국

by 금곡동로사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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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경제 위기 시 대비책 역할을 하고 가치를 유지하는 여전히 중요한 가치 저장수단으로 남아 있다. 2023년에는 미국 금리에 대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12월에 신기록을 세우며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그래픽은 중앙은행,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세계금협회 자료를 바탕으로 2023년 9월 기준 금 보유량 상위 11개국을 표시하고 있다.

 


중앙은행 금 수요


전 세계 금의 대부분은 중앙은행 금고, 개인 보관소, 보석 소장 등 다양한 곳에서 보유되어 있다.

국가는 다양한 이유로 금 비축량을 유지하고 있다.

첫째, 금은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수단 역할을 하며, 특히 금융적으로 불확실한 시기에 국가 경제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높여준다.

또한 금본위제의 중요성이 약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금 보유량이 통화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금의 유형성은 국가가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게 해 준다. 현재, 지금까지 채굴된 금의 거의 5분의 1이 중앙은행에 보관되고 있다.

미국은 전국 12개 연방준비은행에 8,133톤을 보관하고 있어 세계 최대의 금 보유고를 자랑한다.

국가 금 비축량 (톤)
  🇺🇸 미국 8,133  
  🇩🇪 독일 3,353  
  🇮🇹 이탈리아 2,452  
  🇫🇷 프랑스 2,437  
  🇷🇺 러시아 2,333  
  🇨🇳 중국 2,192  
  🇨🇭 스위스 1,040  
  🇯🇵 일본 847  
  🇮🇳 인도 801  
  🇳🇱 네덜란드 612  
  🇹🇷 튀르키예 479  

 

지난 20년간 최대 금 구매국은 미국의 최대 지정학적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러시아와 중국이었다. 지난해 최대 금 구매자는 225톤을 구매한 중국인민은행이었다.

금 보유고 기준 상위 7개국은 10대 경제권에도 포함된다.

 

 

 

출처 : Visual Capit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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