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Faber est quisque fortunae suae" - Appius Claudius Caecus
그외 이야기/이것저것

세계 최대 리튬 생산국

by 금곡동로사 2023. 6. 13.
728x90

 

리튬은 주로 리튬 배터리에 의존하는 전기 자동차 및 기타 청정 기술의 붐으로 인해 최근 몇 년 동안 필수적인 물질이 되었다.

세계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2년 520억 달러로 평가됐으며 2030년에는 1,9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위의 인포그래픽은 미국 지질조사국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세계 최대 리튬 생산국을 탐색한다.


호주와 칠레: 전 세계 리튬 공급 주도

호주와 칠레는 2022년 전 세계 리튬 생산량의 거의 77%를 차지할 정도로 리튬의 최고 생산국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순위 국가 2022년 광산 생산량 (톤) 비율
1   🇦🇺 오스트레일리아 61,000   46.9%  
2   🇨🇱 칠레 39,000   30.0%  
3   🇨🇳 중국 19,000   14.6%  
4   🇦🇷 아르헨티나 6,200   4.8%  
5   🇧🇷 브라질 2,200   1.7%  
6   🇿🇼 짐바브웨 800   0.6%  
7   🇵🇹 포르투갈 600   0.5%  
8   🇨🇦 캐나다 500   0.4%  
                         🌎 기타 국가* 700   0.5%  
                         🌐 세계 총계 130,000   100.0%  

*미국 생산 자료는 독점 회사 데이터의 공개를 피하기 위해 보류되었다

 

세계 최고의 생산국인 호주는 경암광산, 특히 광물 스포듀민에서 직접 리튬을 추출한다.

칠레는 아르헨티나, 중국 및 기타 최고의 생산국들과 함께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한다.

단단한 암석은 스포듀민에 함유된 리튬이 수산화리튬 또는 탄산리튬으로 처리될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스포듀민은 일반적으로 리튬 함량이 높기 때문에 더 빠른 처리와 더 높은 품질을 제공한다.

반면,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것은 생산 비용을 낮추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이점이 있다. 벤치마크 미네랄의 다음 시각 자료는 다양한 유형의 리튬 추출이 탄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와 같이 염수 추출은 또한 물의 가용성 및 지역 생태계에 대한 환경적 영향과 관련된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리튬 공급망의 역사적 변화

1990년대에 미국은 1995년 전 세계 생산량의 3분의 1 이상을 생산하면서 최대 리튬 생산국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했다.

하지만, 칠레는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리튬 염수 매장지 중 하나인 소금 평원(Salar de Atacama)에서 생산 붐을 경험하면서 결국 미국을 추월했다. 이후 호주의 리튬 생산량도 급증하여 현재 전 세계 리튬 생산량의 47%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3위의 생산국인 중국은 국내 광산 개발에 주력할 뿐 아니라 지난 10년간 칠레, 캐나다, 호주 등에서 약 56억 달러 상당의 리튬 자산을 전략적으로 인수했다.

게다가, 중국은 현재 전 세계 배터리용 리튬 정제 능력의 거의 60%를 보유하고 있어 리튬 공급망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강조하고 있다.


리튬 수요 충족: 새로운 생산의 필요성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와 전기 자동차 생산을 늘림에 따라 리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전 세계 탄산리튬 당량(LCE) 생산량은 540,000톤에 달했다.

2025년까지 수요는 LCE 15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까지, 이 수치는 300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 Visual Capitalist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