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부터 2000년까지 100년 동안 아프리카의 무슬림(이슬람교도)과 기독교도 인구는 각각 20배, 70배 증가했다. 이 놀라운 증가에서 큰 비중은 단순히 인구 증가였다.
하지만 각 종교를 믿는 사람들의 비율도 증가했다. 이제, 아프리카인 세 명 중 한 명은 무슬림이고, 두 명 중 한 명은 기독교인이며, 10명 중 한 명만이 전통 신앙을 따르고 있다.
종교 인구 통계를 시각화하기 위해, 모든 아프리카 국가의 인구 비율을 기준으로 가장 큰 종교단체를 표시했다. 데이터는 미국 국무부의 2022년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 독특한 종교적 차이가 존재하는 이유
한눈에 봐도 북아프리카는 무슬림이 많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기독교 신자가 많다.
국가 | 최대 종교단체 | 인구 비율 |
🇳🇦 나미비아 | 기독교 | 97% |
🇨🇬 콩고 | 기독교 | 96% |
🇿🇲 잠비아 | 기독교 | 96% |
🇱🇸 레소토 | 기독교 | 95% |
🇬🇶 적도 기니 | 기독교 | 93% |
🇷🇼 르완다 | 기독교 | 92% |
🇸🇿 에스와티니 | 기독교 | 90% |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기독교 | 89% |
🇨🇩 콩고민주공화국 | 기독교 | 87% |
🇧🇮 부룬디 | 기독교 | 86% |
🇰🇪 케냐 | 기독교 | 86% |
🇱🇷 라이베리아 | 기독교 | 86% |
🇿🇼 짐바브웨 | 기독교 | 86% |
🇲🇬 마다가스카르 | 기독교 | 85% |
🇨🇻 카보베르데 | 기독교 | 84% |
🇸🇨 세이셸 | 기독교 | 82% |
🇺🇬 우간다 | 기독교 | 82% |
🇿🇦 남아프리카공화국 | 기독교 | 81% |
🇬🇦 가봉 | 기독교 | 80% |
🇦🇴 앙골라 | 기독교 | 79% |
🇧🇼 보츠와나 | 기독교 | 79% |
🇲🇼 말라위 | 기독교 | 77% |
🇪🇹 에티오피아 | 기독교 | 73% |
🇸🇹 상투메 프린시페 | 기독교 | 72% |
🇬🇭 가나 | 기독교 | 71% |
🇨🇲 카메룬 | 기독교 | 69% |
🇹🇿 탄자니아 | 기독교 | 63% |
🇲🇿 모잠비크 | 기독교 | 62% |
🇸🇸 남수단 | 기독교 | 61% |
🇧🇯 베냉 | 기독교 | 49% |
🇹🇬 토고 | 기독교 | 42% |
🇪🇷 에리트레아* | 기독교/이슬람교 | 49% |
🇲🇺 모리셔스 | 힌두교 | 49% |
🇩🇿 알제리 | 이슬람교 | 99% |
🇲🇷 모리타니 | 이슬람교 | 99% |
🇲🇦 모로코 | 이슬람교 | 99% |
🇸🇴 소말리아 | 이슬람교 | 99% |
🇹🇳 튀니지 | 이슬람교 | 99% |
🇰🇲 코모로 | 이슬람교 | 98% |
🇳🇪 니제르 | 이슬람교 | 98% |
🇬🇲 감비아 | 이슬람교 | 97% |
🇱🇾 리비아 | 이슬람교 | 97% |
🇸🇳 세네갈 | 이슬람교 | 97% |
🇩🇯 지부티 | 이슬람교 | 94% |
🇲🇱 말리 | 이슬람교 | 94% |
🇸🇩 수단 | 이슬람교 | 91% |
🇪🇬 이집트 | 이슬람교 | 90% |
🇬🇳 기니 | 이슬람교 | 85% |
🇸🇱 시에라리온 | 이슬람교 | 77% |
🇧🇫 부르키나파소 | 이슬람교 | 64% |
🇹🇩 차드 | 이슬람교 | 52% |
🇳🇬 나이지리아 | 이슬람교 | 50% |
🇬🇼 기니비사우 | 이슬람교 | 46% |
🇨🇮 코트디부아르 | 이슬람교 | 43% |
참고: 모든 교파와 종파를 포함. *어떤 종교단체가 가장 큰지에 따라 추정치가 다르다. 서사하라에 대한 데이터는 사용할 수 없다.
AD 7세기에 우마이야조와 아바스조 칼리파국이 아프리카 북쪽 가장자리를 따라 정복을 통해 이슬람교를 전파했다.
한편, 기독교는 이미 AD 1세기에 대륙으로 퍼져나갔다. 그러나 15세기 유럽의 식민지 선교단은 이 종교를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로 가져갔다.
눈에 띄게, 대륙 가운데 있는 국가들은 한 단체가 소수를 차지하지만 두 단체 모두 인구가 많은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나이지리아의 무슬림 인구는 약 50%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는 절대 기준으로 했을 때 1억 1,500만 명으로 한 국가에서 가장 많은 무슬림 인구에 해당한다.
모리셔스는 힌두교가 다수를 차지하는 유일한 아프리카 국가로, 프랑스 및 영국 식민지 농장과 계약을 맺은 인도 노동자들이 가져온 종교이다.
흥미롭게도 에리트레아는 분열이 심할 수도 있지만, 추정치에 따라 어느 쪽이든 다수를 차지할 수 있다. 이러한 종교적 인구 통계는 그 나라에서 발발했던 내전에도 영향을 미쳤다.
출처 : Visual Capit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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