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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ber est quisque fortunae suae" - Appius Claudius Caecus
종교 이야기/바이블

아담

by 금곡동로사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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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아담 창조 일부분, 시스티나 성당 천장

 

아담은 히브리 성경과 꾸란과 기독교 신앙에 나오는 창세기의 인물이다. 아브라함 종교의 창조 신화에 따르면 그는 최초의 사람이었다. 창세기와 꾸란에서 아담과 그의 아내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었다는 이유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다.

 

다양한 형태의 창조론과 성경적 직해주의는 아담을 역사적인 인물로 간주한다. 과학적 증거는 전체 인류가 한 사람의 후손이라는 생각을 뒷받침하지 않는다.

 

 

히브리 성경에서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이 세상과 그 피조물을 창조하셨으며 인류를 그의 마지막 피조물로 하셨다.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창 5:2). 하나님은 인류를 축복하시고 그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라고 명령하시고 그들에게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는"(창 1:26-27) 지배권을 주셨다.

 

창세기 2장에서 하나님은 "아담"을 만드시는데 "땅의 흙"에서 "생명의 숨을 콧구멍에 불어넣어"(창 2:7) 만드신 한 사람의 남자를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첫 사람을 에덴동산에 두시며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 2:16-17) 하셨다. 하나님은 "사람이 홀로 있는 것은 좋지 않다"(창 2:18) 하시며 동물들을 아담에게 데려다주었는데 아담은 그들에게 그들의 이름을 주었지만 모든 동물들 중에서 그를 위한 동반자가 발견되지 않았다(창 2:20). 하나님은 아담에게 깊은 잠을 주시고 여자를 만드셨고(창 2:21-22) 아담은 깨어나 그의 조력자로 그녀를 맞이했다.

 

창세기 3장 타락 이야기 : 뱀은 여자로 하여금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도록 설득한다. 여자는 아담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설득하고 그 결과 그들은 자신의 벌거벗음을 의식하고 자신을 가리고 하나님의 시야에서 숨어있게 된다. 하나님은 여자를 탓하는 아담에게 질문하셨다. 하나님은 먼저 뱀에게 심판을 내리시고 그의 배로 기도록 정죄받았고, 그다음에는 출산의 고통과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으로 정죄받은 여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담은 그의 먹을 것을 위해 땅에서 일하고 죽음에 돌아가도록 정죄받았다. 그런 다음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가 ​​생명나무 실과를 먹고 불멸하지 않도록 동산에서 쫓아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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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은 직접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뱀은 아담이 아니라 하와에게 다가갔다. 반면 하와는 그를 통해서만 듣고 있었다. 아담이 금단의 열매를 먹은 후 하와를 비난했을 때 하나님은 아담이 아내가 아니라 머리이기 때문에 남자로서 그의 아내에게 순종해서는 안된다고 그를 꾸짖으셨다.

 

창세기 4장은 아담의 아들 가인과 아벨의 탄생과 첫 번째 살인 이야기와 셋째 아들 셋의 탄생을 다룬다. 창세기 5장에는 아담의 세대를 다루며 셋에서 노아에 이르는 아담의 후손을 첫아들이 태어난 나이와 함께(그의 셋째 아들 셋을 낳을 때 그의 나이가 기록된 아담을 제외하고) 사망한 나이를 나열했다(아담은 930세까지 살았다). 이 장에서는 아담이 셋 이후에 다른 아들과 딸을 가졌다고 언급하지만 이름을 지정하지는 않는다.

 

에덴동산에서 예수와 만나는 아담, 비잔틴 모자이크, 시칠리아 몬레알레
신에게 창조된 아담, by 윌리엄 블레이크 / 아담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by 윌리엄 블레이크, 1795년
아담, 루카스 크라나흐, 16세기 / 이슬람에서 표현한 아담과 하와, 이란 마라게, 1294-99년

 

 

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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