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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ber est quisque fortunae suae" - Appius Claudius Caecus
유럽/그외

북유럽 (1560-2017년)

by 금곡동로사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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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년 게르만 공국들

 

1560년에 도입된 제국 체제는 이제 시대에 뒤떨어진 봉건제도를 대체했다. 제국 관구(라이히크라이스)는 제국 주들의 지역 집단이었다. 비록 공동방위정책과 제국의 세금 징수 수단으로 마련되었지만, 관구는 제국 의회에서 조직의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모든 관구에는 관구의 모든 지역이 참여하는 지역 의회(크라이스타그)가 있었지만, 관구의 모든 주가 제국 의회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었다.

 

 

1581년 스칸디나비아

 

1300년 이후 약 3세기 동안 노르웨이와 스웨덴은 한때 미지였던 페노-스칸디나비아 북부 심부에 대한 지배력을 크게 늘렸다. 덴마크는 이제 노르웨이를 지배했지만, 노르웨이 왕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노르웨이 귀족들의 서류상 승인을 받아야 했다.

노브고로드가 사라지고, 이제 동부를 장악하고 다양한 발트해 국가들을 위협하는 러시아 차르(황제)국으로 대체되었다. 발트해 지역에 대한 게르만의 지배는 리보니아의 형태로 결정되었고, 리투아니아는 폴란드와 연합하여 연방을 형성했다.

 

 

1660년 스칸디나비아

 

스웨덴은 1523년 덴마크, 노르웨이와 함께 칼마르 동맹에서 탈퇴하여, 그 이후 동부 영토와 발트해 지역을 지배하는 스웨덴 제국을 건설했다.

그러나 폴란드-리투아니아가 이제 국제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면서, 두 나라는 항상 발트해의 지배권을 놓고 충돌할 가능성이 있었다. 스웨덴인은 1601년 리보니아에서 쫓겨났지만, 1629년 더 많은 분쟁의 결과로 돌아왔다. 러시아 또한 이러한 영토 분쟁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었다.

 

 

1721년 스칸디나비아

 

1630년 스웨덴은 30년 전쟁에 참전하여 북유럽에 널리 퍼진 개신교의 생존을 보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스웨덴의 크리스티나 여왕은 에스토니아와 리보니아, 독일 발트해 연안의 서포메라니아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얻었다.

그러나 1700-1721년의 대북방 전쟁은 스웨덴 몰락의 원인이었다. 전장은 너무 멀리 뻗어있었고, 먹잇감을 노리는 매우 많은 주위를 배회하는 독수리를 얻었다. 1721년 러시아는 리보니아, 에스토니아, 잉그리아를 확보할 수 있었고, 프로이센은 그 전 해에 서포메라니아를 얻었다. 스웨덴 제국은 결코 회복되지 않았다. 오래된 영토 중 하나였던 핀란드는 1809년 대공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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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년 독일 연방

 

나폴레옹 전쟁 동안, 프랑스 황제는 독일 소공국들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하여, 많은 모순점을 없애고 작은 영토들을 더 큰 왕국들과 공국들로 통합시켰다. 그는 자신의 창조물을 라인 동맹이라 이름 지었다.

1814년 그가 패배한 후, 빈 회의는 이 중요한 재구성의 대부분을 승인했고, 많은 변경 사항을 유지했다. 그러나 그 결과로 태어난 독일 연방은 팽창한 프로이센이 1871-1918년에 독일의 모든 주를 지배하고 점령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1917-1944년 스칸디나비아

 

제1차 세계 대전(1914-1918) 이후의 유럽 지도는 오늘날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친숙한 지도이며, 벨라루스의 출현은 근대 초기의 대 폴란드-리투아니아 영토가 해체된 마지막 행위 중 하나이다.

제2차 세계 대전은 북유럽 국가들의 국경에 더 큰 변화를 가져왔다. 1809년부터 모스크바로부터 통제된 핀란드는 1919년에 독립하여 이제는 소련과 독일의 이해관계가 얽힌 전쟁터가 되었고 덴마크와 노르웨이는 독일에 점령되었다. 핀란드를 완전히 정복하지는 못했지만, 러시아는 1944년에 발트해 국가들과 함께 동부 영토의 큰 부분을 획득했다.

 

 

2017년 스칸디나비아

 

오늘날 북유럽 국가들의 지도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지도와 대체로 유사하며 핀란드 동부/크바니 영토는 영구적으로 러시아의 일부가 되었지만, 발트해 국가들이 수십 년 간의 전후 점령 이후 독립을 회복하고, 벨라루스는 처음으로 명목상 독립 국가가 되었다.

현재 칼리닌그라드라 불리는 동프로이센의 잔재도 여전히 러시아가 보유하고 있다(리투아니아와 폴란드 사이에 녹색으로 표시됨).

 

 

 

출처 : The History F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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