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세계의 중앙은행들은 금 판매를 중단하고 금을 축적하기 시작했다. 금은 경제적 불확실성과 환율 조작에 대한 대비책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러한 중앙은행의 조치는 경제 폭풍을 잘 처리할 수 있는 나라가 어디인지에 대한 통찰력을 준다.
Gold.org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만든 금융 사이트 HowMuch.net의 이 인포그래픽은 어느 나라가 가장 많은 금 보유고를 가지고 있는지 더 잘 알 수 있게 해 준다.
전 세계에 걸친 금의 힘 이해
· 국제통화기금(IMF)의 국제금융통계가 제공하는 Gold.org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단연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금 보유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과 IMF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미국의 두 라이벌인 러시아와 중국이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 중국과 러시아는 최근 몇 년간 가장 공격적인 금 구매국 중 일부였다. 러시아와 중국 모두 2014년 이후 가장 공격적인 금 구매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 비록 중국이 세계 최대의 금 생산국이지만, 특히 전체 경제 규모와 관련하여 중국의 전체 금 보관소는 경쟁국에 비해 빈약했다.
·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이 시장에 일부 두려움을 주고 투자자들이 안전한 피난처를 찾게 되면서 금값이 올랐다.
경제학에서 공통적인 주제는 "금을 소유한 자들이 규칙을 만든다"이다. 최근의 통계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금 보유국들과 금을 적게 보유한 정부들 사이에 큰 격차가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은 3,73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8,133 톤의 금을 보관소에 보유하고 있는 최대 금 보유국이다. 미국 다음으로 독일이 3,369 톤으로 약 1,540억 달러에 달한다.
"마지막 수단 세계의 대출자"로 알려진 국제통화기금(IMF)은 2,814 톤 또는 1,290억 달러에 가까운 금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놀랍게도, 이탈리아에는 2,451 톤의 금이 있으며 이는 약 1,120억 달러의 가치이다.
세계 20대 금 보유국 (2019년 기준)
1. 미국 - 8,133 톤 - $373,430,444,426
2. 독일 - 3,369 톤 - $154,711,817,616
3. IMF - 2,814 톤 - $129,198,164,458
4. 이탈리아 - 2,451 톤 - $112,568,606,829
5. 프랑스 - 2,436 톤 - $111,843,187,142
6. 러시아 - 2,168 톤 - $99,552,373,843
7. 중국 - 1,885 톤 - $86,568,279,703
8. 스위스 - 1,040 톤 - $47,749,143,936
9. 일본 - 765 톤 - $35,132,350,904
10. 네덜란드 - 613 톤 - $28,121,491,020
11. 인도 - 609 톤 - $27,951,614,258
12. ECB(유럽 중앙은행) - 505 톤 - $23,176,699,864
13. 대만 - 424 톤 - $19,448,593,626
14. 포르투갈 - 383 톤 - $17,561,584,188
15. 카자흐스탄 - 362 톤 - $16,606,601,309
16. 우즈베키스탄 - 348 톤 - $15,995,963,219
17. 사우디아라비아 - 323 톤 - $14,834,373,467
18. 영국 - 310 톤 - $14,246,691,696
19. 터키 - 294 톤 - $13,479,950,634
20. 레바논 - 287 톤 - $13,167,744,693
...
35. 대한민국 - 104.4 톤 - $4,793,279,449
출처 : Vivid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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