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첼시 역대 베스트 XI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첼시에서 최고로 활약한 베스트 11을 뽑아보았다.

선수 이름 아래의 기록은 리그 외에 출전한 모든 경기와 기록을 합산한 수치이다.

 

블루스는 2003년에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인수한 이후 많은 스타를 영입한 덕분에 잉글랜드에서 가장 성공을 거둔 클럽 중 하나가 되었다.

 

 

GK : 페트르 체흐

494경기 393 실점 228 클린시트

 

렌으로부터 700만 파운드(9백만 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영입한 체흐는 클럽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인 2012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첼시 팬들 사이에서 불멸의 지위를 얻었다.

연장전에서 아르연 로벤의 페널티킥 1개를 막은 후 그는 승부차기에서 2개의 슈팅을 막았다.

알리안츠 아레나에서의 역사적인 성공과 함께, 체흐는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그의 계약 기간 동안 프리미어리그 4번, FA컵 4번, 리그컵 3번,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했다.

체흐는 아스날에서 자신의 선수 생활을 마쳤지만 은퇴한 후 첼시로 돌아와 블루스의 기술 및 성과 고문이 되었다.

 

 

RB :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

377경기 34골 34 도움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는 2008년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에서 도착한 후 첼시 커리어를 천천히 시작했지만, 기회를 잡은 후 결코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3번과 FA컵 우승 3번, 리그컵 1번, 챔피언스 리그와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했다.

존 테리 다음으로 첼시에서 제일 많은 득점을 한 수비수이며 벤피카와의 2013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377경기를 출전하는 동안 첼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대에 외부인에서 중추적인 인물로 성장한 그는 여전히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CB : 존 테리

712경기 66골 29 도움

 

첼시 팬들에 관한 한 존 테리는 주장, 리더, 전설의 세 단어로 요약된다.

틀림없이 클럽 최고의 선수인 중앙 수비수는 수준 높은 경기력과 이기려는 의지로 찬사를 받았다.

클럽 아카데미 출신 테리는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미스터 첼시'였으며 클럽의 황금기 동안 선발 라인업에서 변함없이 활약했다.

그는 십 대 시절 데뷔한 후 712경기를 출전했으며 주장으로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5번, 챔피언스 리그, FA컵 5번, 리그컵 3번, 유로파 리그를 들어 올렸다.

 

 

CB : 히카르두 카르발류

210경기 11골 6 도움

 

히카르두 카르발류는 로만이 가져온 변혁의 일환으로 주제 무리뉴와 함께 포르투에서 첼시에 도착했으며 두 사람은 함께 2004년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했었다.

포르투갈 중앙 수비수는 존 테리의 완벽한 파트너가 되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비열한 수비 듀오를 만들었다.

테리의 헌신과 리더십은 수비의 '어두운 기술'에 대한 카르발류의 속도와 숙달로 훌륭하게 보완되었다.

카르발류는 클럽에서 6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3개, FA컵 2개, 리그컵 2개를 획득했으며 클럽이 유럽 축구의 최상위 자리를 차지하도록 도왔다.

 

 

LB : 애슐리 콜

338경기 7골 38 도움

 

첼시의 가장 위대한 레프트백은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고일 수도 있다.

아스날에서 이적하면서 큰 논란을 일으킨 콜은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 리그컵, FA컵 4번 우승을 하며 에미레이트를 그만두기로 한 것을 정당화했다.

현재 은퇴한 콜은 코범 트레이닝 센터에서 아카데미 코치로 일하고 있으며 그의 지식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아카데미에서 콜과 같은 레프트백 하프를 배출하게 된다면 그들에게는 정말 행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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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 프랭크 램파드

648경기 211골 151 도움

 

일부 첼시 서포터들에게는 램파드(테리가 아니라)가 클럽 최고의 축구 선수로 정의되어야 한다.

논쟁의 여지가 있더라도, 2001년 웨스트 햄에서 온 램파드를 회의적으로 반겼다는 점을 감안할 때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램파드가 팬이 좋아하는 선수로 떠오르게 된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램파드는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발전했으며 2003년 아브라모비치 인수 이후 첼시에서 211골을 기록하며 첼시의 역대 최다 득점을 한 선수가 되었다.

전 미드필더는 프리미어리그 3번, FA컵 4번, 리그컵 2번, 챔피언스 리그 1번, 유로파 리그 1번을 땄으며, 지금은 감독으로 런던 서부로 돌아와 선수 시절의 놀라운 성공을 재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CM : 클로드 마켈렐레

217경기 2골 6 도움

 

프랑스인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잉글랜드에서 '마켈렐레 롤'이라는 포지션이 명명되었다.

마켈렐레가 미드필더에서 제공한 수비적 견고함이 첼시가 이전에는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높이에 도달하는데 도움이 되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매력적이지 않은 역할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과소평가된 마켈렐레는 2003년에 도착했을 때 즉시 첼시에서 사랑받는 선수가 되었고 무리뉴 아래에서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FA컵과 두 번의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제 첼시에서 임대 부서의 기술 멘토로 다시 일하고 있으며 블루스 팬들 사이에서 그의 전설적인 지위를 더하고 있다.

 

 

CM : 은골로 캉테

189경기 11골 9 도움

 

은골로 캉테는 2016년 레스터 시티에서 가장 많은 활동량으로 경기를 완전히 다른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예상치 못한 타이틀 우승을 한 후 영입된 첼시에서의 지난 5년간 가장 훌륭한 계약이다.

레스터와 함께 리그에서 우승하자 그는 팀 동료들로부터 올해의 선수로 뽑혔으며 다음 시즌 안토니오 콘테의 스쿼드가 첼시를 영예롭게 한 후 같은 영광을 그에게 수여했다.

월드컵 우승자는 이후 FA컵과 유로파 리그를 그의 영예 목록에 추가했으며 램파드의 새로운 첼시 팀의 핵심 부분으로 남아 있다.

 

 

RW : 지안프랑코 졸라

300경기 74골 20 도움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XI에서 지안프랑코 졸라는 런던 서부에 아브라모비치가 도착하기 전의 유일한 멤버이다.

이탈리아의 천재는 1996년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문화적 변혁의 일환으로 파르마에서 합류했으며, 그동안 루드 굴리트과 잔루카 비알리는 둘 다 클럽에서 선수로 뛰면서 코치를 했다.

졸라는 1997년 첼시가 27년 만에 FA컵을 차지한 시즌이 끝날 때 FWA(축구 작가 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졸라는 런던의 라이벌인 토트넘보다 첼시를 인수하기로 한 아브라모비치의 결정에 중추적인 요인이 된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동안 리그컵, 슈퍼컵, 컵 위너스 컵뿐만 아니라 또 다른 FA컵에서 우승했다.

 

 

CF : 디디에 드로그바

381경기 164골 86 도움

 

디디에 드로그바는 서포터들이 '스탬포드 브리지의 왕'으로 꼽는 첼시를 위해 뛰었던 가장 상징적인 외국인 선수이다.

마르세유에서 2천4백만 파운드(3천1백만 달러) 계약으로 합류한 아이보리 코스트의 선수는 곧 첼시가 5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도록 도왔고 역습팀에서 완벽한 타깃맨이 되었다.

그는 4번의 프리미어리그 타이틀과 FA컵에서 우승했으며 리그컵도 3번 들어 올렸다. 그러나 그를 첼시의 왕으로 승격시킨 것은 2012년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서의 그의 역할이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결승전에서 88분에 넣은 동점골로 연장전으로 이어진 다음 승부차기에서 승리하여 첼시 역사상 자신의 자리를 확고하게 했다.

드로그바는 스탬포드 브리지 역사상 가장 많이 득점한 스트라이커가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가장 필요할 때 골을 넣어 그를 블루스의 영웅으로 만들었다.

 

 

LW : 에덴 아자르

352경기 110골 92 도움

 

첼시는 2012년 여름에 에덴 아자르를 위해 릴에게 3천2백만 파운드(4천1백만 달러)를 지불했으며 돈을 아주 잘 사용했음을 증명했다.

그의 재미있는 플레이 스타일로 영국 전역의 팬들을 놀라게 할 뿐만 아니라, 아자르는 빠르게 블루스의 승리를 부르는 부적이 되었고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7년 동안 머무르면서 놀랄만한 활약으로 넣은 골만큼 많은 도움을 기록했다.

실제로 그가 2019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을 때 이 멋진 윙어는 110골을 공헌하고 6개의 주요 영예를 얻어 모든 첼시 팬들의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Sub

Gk - 티보 쿠르투아, RB -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CB - 게리 케이힐, 윌리엄 갈라스, CM - 마이클 에시엔, RW - 후안 마타, CF - 디에고 코스타

 

 

 

출처 :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