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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유럽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베스트 XI

by 금곡동로사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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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최고로 활약한 베스트 11을 뽑아보았다.

선수 이름 아래의 기록은 리그 외에 출전한 모든 경기와 기록을 합산한 수치이다. 

 

 

GK : 피터 슈마이켈

365경기 302 실점 164 클린시트

 

골키퍼는 프리미어리그 시대의 세 주축인 슈마이켈, 에드윈 반 데 사르, 다비드 데 헤아에 대한 논쟁으로 힘든 선정이었지만 위대한 덴마크 선수가 가장 뛰어났다.

알렉스 퍼거슨 경의 초기 성공의 열쇠인 슈마이켈은 1999년 클럽이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의 아크로바틱함, 지휘하는 성격, 존재감과 클린 시트 기록은 그를 클럽 아이콘으로 만들었다.

 

 

RB : 게리 네빌

602경기 7골 47 도움

 

클럽의 영웅, 공이 없어도 믿을 수 없는 움직임과 열정적인 경기력으로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의 서포터들을 좌절하게 만들며 올드 트래포드의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네빌은 탁월하고 놀랍도록 일관된 수비수이기도 했다. 20년 가까이 600회 이상 출전한 유나이티드의 열정적인 리더였다. 2011년 그가 떠났을 때 대신할 라이트백을 찾기 위해 클럽은 고군분투했다.

그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는 동안 모든 것을 이겼고 일관되고 단호한 폼으로 모범을 보였다.

 

 

CB : 리오 퍼디난드

455경 8골 9 도움

 

듀오로서 퍼디난드와 비디치는 강력했기 때문에 두 명은 함께 나온다.

유나이티드가 각각의 출발 이후로 그렇게 일관되고 탄탄한 짝을 이루지 못했다는 사실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퍼디난드가 역대 가장 비싼 영국 축구 선수로 도착했을 때 기대는 높았으며 그가 클럽에서 12년 동안 모든 페니의 가치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그는 프리미어리그 6회와 2008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CB : 네마냐 비디치

300경기 21골 5 도움

 

퍼디난드는 비디치가 2006년에 합류하기 전에 이미 올드 트래포드에서 자리를 잡고 있었으며, 둘의 페어는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고의 센터백 파트너십 중 하나가 되었다.

세르비아 선수는 리그에서 211번 뛰었고 그의 리더십 자질을 인정받으며 주장 완장을 받았다.

그의 열정과 불 같은 행동은 그를 유나이티드 서포터들이 사랑하게 만들었고, 2014년 퍼디난드와 함께 떠나기 전에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LB : 데니스 어윈

453경기 33골 22 도움

 

이 자리를 놓고 어윈과 파트리스 에브라 사이의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전 아일랜드 국가 대표는 퍼거슨의 초기 타이틀 우승과 트레블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기에 선정되었다.

퍼거슨이 맨유 유나이티드 XI의 팀 시트에 어윈의 이름이 항상 있어야 한다고 말한 데는 이유가 있다. 그가 출전한 529경기에서 발을 잘못 넣은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빠르고, 수수하지만 열심히 뛰며 세트 피스 전문가인 그는 클럽의 매우 훌륭한 일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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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92경 118골 69 도움

 

레알 마드리드에 포르투갈 출신이 더 많았지만 호날두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는 동안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유나이티드에서 대부분의 경기를 오른쪽에서 시작했다. 그의 스피드, 스킬, 어시스트, 골은 관중들이 그를 좋아하게 만들었다.

그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유나이티드의 세 번의 연속 타이틀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주로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66골을 기록했다.

 

 

CM : 로이 킨

480경기 51골 29도움

 

캡틴, 리더 그리고 클럽 레전드. 이 위대한 XI에서 인상적인 수많은 캐릭터에도 불구하고 킨은 의심할 여지없이 완장을 얻을 것이다.

그는 상대에게 두려움을 불러일으켰고 항상 팀 동료를 위해 일어섰으며 몸을 사리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패스 기술과 게임 속도를 결정하는 능력은 올드 트래포드 외부의 사람들에게도 과소평가되었다.

솔직하지만 영감을 주는 아일랜드인은 유나이티드를 1998년에서 2003년 사이 5시즌 동안 4번의 타이틀로 이끌었고, 수년 동안 본질적으로 퍼거슨의 필드 지휘관이었다.

 

 

CM : 폴 스콜스

718경기 155골 73 도움

 

미드필더 마에스트로에 대해 말하자면, 이 팀에 스콜스가 없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잉글리시맨은 프리미어리그 시대의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11번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과 2번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스콜스는 퍼거슨 최고팀의 창의적인 허브였다.

 

 

LM : 라이언 긱스

963경기 168골 248 도움

 

웨일스의 윙어는 그의 페이스와 완벽한 크로스 능력으로 수비수에게 악몽을 주었다. 긱스의 드리블, 컨트롤, 운동량, 재능은 그를 클럽의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만들었다.

FA컵 준결승 재경기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한 유명한 단독 공격은 유나이티드가 카운터를 할 때 그가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완벽하게 보여주었다.

스는 2014년에 은퇴하기 전까지 놀라운 22번의 리그 시즌을 보냈으며 그 과정에서 13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FW : 웨인 루니

559경기 253골 146 도움

 

253골을 기록한 클럽의 역대 최다 득점자. 루니는 클럽에서 13시즌 동안 5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에서 183번의 득점을 올렸다.

전 잉글랜드 주장은 항상 100%를 기부할 수 있는 재능 있는 일꾼이었으며 필요한 곳이면 어느 자리든 기뻐하며 뛰었다.

캡틴의 완장을 물려준 그는 에버튼에서 18세에 처음 클럽에 합류한 후 엄청난 성장을 보이며 팀의 리더가 되었다.

 

 

FW : 에릭 칸토나

182경기 82골 61 도움

 

클럽에서 더 오래 보냈고 더 많은 골을 넣은 다른 훌륭한 선수가 있지만 칸토나만큼 상징적이지 않다.

그는 프리미어 리그 초반에 타이틀 우승에 영감을 받았고 1997년 은퇴할 무렵 5년 동안 4번의 우승을 기록했다. 그는 상대를 위협하고 팀 동료에게 영감을 주는 아우라를 가졌다.

칸토나는 최고 수준에서 몇 년 더 계속할 수 있었던 마성의 센터 포워드였다.

 

 

 

Sub

GK - 데 헤아, CB - 야프 스탐, LB - 에브라, RM - 데이비드 베컴, CM - 마이클 캐릭, FW - 앤디 콜, 루드 반 니스텔루이

 

 

 

출처 :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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