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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ber est quisque fortunae suae" - Appius Claudius Caecus
그외 이야기/이것저것

우주를 지배하는 국가들

by 금곡동로사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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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우주에는 많은 것이 있다. 사실, 우리 대기는 우주 진출이 시작된 이래 발사된 11,000개 이상의 물체로 가득 차 있다.

우주 경쟁은 냉전 시대에 시작되었고, 초기에 소련은 대기권으로 발사한 장치와 물체의 양에 관해서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몇 년 전, 미국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가 공격적으로 이끄는데 도움을 주어 그 타이틀을 되찾았다.

Our World in Data의 데이터를 이용한 이 시각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국가별로 우주로 발사된 물체의 양을 분석한다.


무엇이 우주로 발사되는가?

무엇이 우리 대기로 보내지고 있으며 그것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 다음은 몇 가지 예이다.

· 위성
· 유인 우주선
· 프로브(무인 탐사선)
· 우주정거장 비행장비

예를 들어, 화성 탐사로보와 같은 프로브와 착륙선은 과학자들이 다른 행성을 탐사하는 것을 도왔다. 위성은 우리에게 휴대전화 서비스, 멀리 도달하는 텔레비전 신호, 위성 이미지 및 GPS와 같은 일상의 필수품을 제공한다.

2021년 말 기준으로, 궤도에 약 4,852개의 운용 위성이 있으며, 이중 2,944개는 미국에 속한다. 다음은 미국이 위성을 사용하는 용도에 대한 간략한 서술이다.

· 상업 : 2,516
· 군사 : 230
· 정부 : 168
· 민간 : 30

그러나 궤도에 있는 많은 위성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사실, 우주에는 많은 쓰레기가 있다. 나사에 따르면, 궤도에 27,000개 이상의 우주 잔해가 있다고 한다.


국가별 우주 경쟁

우주로의 모험은 냉전 시대에 1957년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미국과 소련은 정치적 이념 전쟁의 연장선상에서 기술 발전과 우주 과학 탐사 사이의 결정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지금까지 미국이나 러시아 중 어디에도 필적하는 국가는 거의 없다. 여기 다른 국가들이 궤도와 그 너머로 발사한 물체들의 누적 수를 살펴보자.

순위 국가 우주로 발사된 누적 개체 수
1   미국   5,534
2   러시아   3,611
3   중국   731
4   영국   515
5   일본   300
6   프랑스   130
7   인도   127
8   독일   114
9   캐나다   82
10   룩셈부르크   53
11   이탈리아   52
12   한국   43
13   브라질   39
14   호주   36
15   벨기에   36
16   이스라엘   30
17   스페인   29
18   우루과이   23
19   인도네시아   21
20   아르헨티나   20
21   스웨덴   19
22   멕시코   18
23   사우디아라비아   17
24   아랍에미리트   17
25   대만   17
26   핀란드   17
27   튀르키예   16
28   스위스   15
29   태국   14
30   뉴질랜드   14
31   노르웨이   14
32   네덜란드   13
33   덴마크   12
34   이집트   9
35   카자흐스탄   9
36   말레이시아   9
37   리투아니아   9
38   우크라이나   8
39   폴란드   8
40   베트남   7
41   필리핀   7
42   체코   7
43   알제리   6
44   이란   6
45   파키스탄   6
46   나이지리아   5
47   남아공   5
48   헝가리   5
49   베네수엘라   4
50   페루   4
51   칠레   4
52   모로코   3
53   아제르바이잔   3
54   그리스   3
55   에스토니아   3
56   벨라루스   3
57   불가리아   3
58   오스트리아   3
59   콜롬비아   2
60   에콰도르   2
61   북한   2
62   방글라데시   2
63   파푸아뉴기니   2
64   슬로바키아   2
65   슬로베니아   2
66   가나   1
67   에티오피아   1
68   케냐   1
69   르완다   1
70   앙골라   1
71   과테말라   1
72   코스타리카   1
73   볼리비아   1
74   파라과이   1
75   몽골   1
76   투르크메니스탄   1
77   요르단   1
78   카타르   1
79   스리랑카   1
80   네팔   1
81   부탄   1
82   라오스   1
83   라트비아   1
84   루마니아   1
85   모나코   1
86   포르투갈   1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부정은 이러한 국가 모두가 궤도 발사 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것인데, 이는 우주에 있는 위성이 특정 국가의 것일 수 있지만, 그 나라에서 발사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예를 들어 1971년 영국의 첫 발사는 호주에서, 프랑스의 첫 발사는 1965년 알제리에서 이루어졌다.

전체적으로 약 86개국이 우주 진출을 시도했다. 하지만, 2022년 현재, 오직 11개국만이 자체 발사체를 사용하여 물체를 우주로 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미국, 러시아 및 중국 세 나라만이 사람을 우주로 발사한 적이 있다.


우주의 미래

기업들이 이 새로운 영역에서 주도권을 잡기 시작하면서, 우주 발사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 2019년, 36개국에 인터넷 접속을 제공하는 위성군인 스타링크가 발사되었다. 2,200개 이상의 스타링크 위성이 하늘에 있고, 스페이스 X의 궁극적인 목표는 전 세계 인터넷을 커버하는 것이다. 중국도 비슷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유용한 인공위성과 과학적 탐사를 넘어, 다른 잠재적인 우주 산업들이 부상하고 있다.

한 예로, 상업적인 우주 관광 사업은 더 이상 미래 지향적인 개념이 아니다. 2021년 말, 유명한 억만장자이자 버진 갤럭틱의 설립자인 리처드 브랜슨은 개인 비행선으로 잠시 우주로 날아갔다. 블루 오리진을 설립한 제프 베이조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뒤를 따랐다.

오늘날 블루 오리진과 버진 갤럭틱은 모두 미국 연방 항공국(FAA)의 승객 우주여행을 위한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우주로 발사되기를 원한다면, 약 25만 달러에서 50만 달러의 비용이 들 것이다.

 

 

 

출처 : Visual Capit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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