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시작 - 군주제 아래의 로마

로마는 그리스 반도의 바로 서쪽에 있는 이탈리아 반도의 테베레 강 유역을 따라 있는 라티움 평원에 위치하고 있다. 

친절한 양치기 파우스탈루스는 로물루스와 레무스를 발견하고 그들을 집으로 데려와서, 그와 그의 아내는 그들을 자신들의 자식으로 키운다. 이 아이들은 원래 테베레 강에 버려져 암늑대의 보살핌을 받았다.

 

로마의 전설적인 건국

로마는 작은 농촌 마을로 시작했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있는 커다란 고대 도시로 성장하게 된다. 트로이 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로마의 건국에 관한 전설이 있다. 알다시피, 그리스인은 목마의 속임수를 사용하여 트로이인을 물리쳤다. 트로이는 멸망했지만, 트로이의 영웅 아이네이아스는 트로이의 재물 일부와 피난민 무리를 이끌고 탈출했다. 아이네이아스와 난민들은 지중해를 떠돌다가 마침내 이탈리아 중부에 정착했고, 이곳에서 아이네이아스는 이탈리아인 왕의 공주와 결혼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결혼의 후손이자 쌍둥이인 로물루스와 레무스가 로마를 공동 건국했다. 논쟁에서, 로물루스는 그의 형제 레무스를 죽이고 로마의 초대 왕이 되었다.

로물루스는 로마의 작은 정착지로 테베레 강 근처의 언덕인 팔라티누스(팔라티노) 언덕을 선택했다. 집은 초가지붕과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침입자들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울타리가 있었다. 로마로부터 강 상류에 있는 도시에서 온 로물루스는 그의 고향으로 돌아가, 신선하고 새로운 시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그의 새로운 마을에 와서 거주할 것을 요청했다. 그와 함께 떠나기로 결정한 사람들은 대부분 노예, 범죄자 그리고 빚을 진 사람들이었다. 대부분의 사람이 남자였기 때문에 이것은 즉각적인 문제를 야기했다. 로물루스는 마을이 한 세대를 넘어 지속되도록 하기 위해 여자가 필요했다.

로물루스는 로마 근처 언덕에 사는 사람들의 무리인 사비니족으로부터 여자들을 훔칠 계획을 생각해냈다. 로마 남자들은 사비니족 남자들을 속여서 넵투누스 신의 파티에 참석하게 했고, 사비니족 여자들을 훔쳤다. 이 여자들은 결국 로마 남자들과 결혼했다. 이 두 문화가 혼합되면서, 왕은 로마 왕과 사비니 왕이 번갈아 가며 하기로 합의했고, 그래서 로마의 첫 번째 왕인 로물루스는 로마인, 두 번째 왕은 사비니인, 세 번째 왕은 로마인, 네 번째 왕은 사비니인이었다.

 

로물루스와 레무스는 처음에는 로마의 위치를 놓고 논쟁을 벌였고, 다음에는 로마를 둘러싼 성벽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 로물루스는 두 번째 논쟁 중에 레무스를 죽이고 로마의 초대 왕이 되었다.

 

 

로마에 영향을 준 민족

로마인은 이탈리아에 사는 다른 문명과 사람들의 영향을 받았다. 북쪽으로는 에트루리아인이 이탈리아 반도에서 처음으로 고도로 발달한 문명을 가지고 있었다. 로마인은 에트루리아인으로부터 건축과 공학을 배웠다. 에트루리아인은 석조 사원과 관개 및 배수 시스템을 건설했다. 로마인이 아니라 에트루리아인이 격식을 갖춘 의복으로 몸에 걸치는 토가와 검투사 싸움을 발명했다. 이 두 가지 예는 모두 로마인이 차용한 것이다. 에트루리아인은 로마인도 믿었던 자연을 살펴봄으로써 미래를 예측한다고 믿었다. 로마인이 사실적인 예술을 차용한 것은 에트루리아인으로부터였다.

그리스인은 이탈리아 남부에 식민지를 건설했다. 그리스인으로부터, 로마인은 그리스 판테온의 신들과 여신들을 빌렸고, 그리스 이야기와 문학을 배웠다. 부유한 로마인들은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했지만, 로마인은 라틴족으로부터 라틴어를 차용했다. 그리고 로마의 가장 가까운 이웃인 사비니족으로부터, 로마인은 전투 기술과 규율을 배웠다.

 

군주제 아래의 로마

로마의 역사가 시작될 때 로마를 통치한 7명의 왕이 있었다. BC 753년 4월 21일은 로물루스가 로마를 건국한 전설적인 날이다. 이 시기에 그리스인은 암흑기에서 막 벗어나고 있었다. 로물루스는 BC 753년부터 715년까지 통치했다. 로물루스가 죽은 후, 다음 네 명의 왕이 로마인에 의해 선출되었고, 여섯 번째 왕인 세르비우스 툴리우스가 왕위를 물려받았으며, 일곱 번째 왕인 타르퀴니우스 수페르부스는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세르비우스 툴리우스를 죽이고 왕위를 얻은 찬탈자이다.

두 번째 왕은 누마 폼필리우스로, 그는 BC 715년부터 673년까지 다스렸다. 누마 폼필리우스는 로마에 종교적 의식을 가져온 사비니인이었다. BC 673년부터 642년까지 통치한 세 번째 로마 왕 툴루스 호스틸리우스는 호전적인 왕으로, 로마의 이웃 민족들과 많은 전투를 벌였다. 그의 이름의 일부로 호스타일(hostile, 적대적인)이라는 영어 단어를 볼 수 있다. BC 640년부터 616년까지 통치한 안쿠스 마르키우스는 로마의 네 번째 왕이었다. 그는 여러 전투에서 라틴족을 물리치고 로마의 영토를 확장했다. 안쿠스 이후, 로마는 세 명의 에트루리아인 왕이 통치했다.

세 명의 에트루리아인 왕

루키우스 타르퀴니우스 프리스쿠스는 대 타르퀴니우스라고도 불리며 5대 왕이자 첫 번째 에트루리아인 왕이었다. 대 타르퀴니우스는 전차 경주 경기장인 키르쿠스 막시무스를 건설했다. 전차 경주 역시 고대 세계 최고의 전차 경주자인 에트루리아인을 통해 로마에 전해졌다.

세르비우스 툴리우스는 BC 578년부터 534년까지 통치했다. 세르비우스 툴리우스는 선왕의 아들은 아니었지만, 대 타르퀴니우스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았다. 세르비우스 툴리우스는 시민을 100명 단위로 계산하는 로마 최초의 인구 조사를 만들었다. 로마의 한 지역에 100명 단위의 시민이 많을수록, 그들에게 더 많은 투표권이 주어졌다. 인구 조사는 또한 로마의 각 지역이 얼마나 많은 병사를 로마 군대에 보내야 하는지를 결정했다. 세르비우스 툴리우스는 착한 딸 하나와 못된 딸 하나를 두었는데 툴리우스의 두 딸에 대한 위대한 이야기가 있다. 못된 딸은 그녀의 남편이 왕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아버지를 죽일 음모를 꾸몄다. 그 남편은 로마의 마지막 왕인 타르퀴니우스 수페르부스였다.

타르퀴니우스 수페르부스(거만한)는 BC 534년부터 509년까지 다스렸다. 타르퀴니우스 수페르부스는 왕위를 얻기 위해 자신의 장인을 살해한 찬탈자였다. 타르퀴니우스 수페르부스는 로마의 마지막 왕으로, 그와 그의 가족은 너무나 사악해서 로마인은 그들을 로마에서 몰아냈다. 타르퀴니우스 수페르부스는 에트루리아인에게로 가서 왕위를 되찾기 위해 군대를 모았다. 에트루리아 군대와 타르퀴니우스가 왕위를 되찾는 것을 막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두 명의 용감한 로마인 호라티우스와 가이우스 무키우스 스카이볼라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타르퀴니우스의 왕위 탈환 시도가 실패한 후, 로마에서는 왕이 환영받지 못했다.

레무스는 좋은 징조로 아벤티누스 언덕(배경) 위를 날아가는 여섯 마리의 독수리를 보았으나 로물루스는 더 좋은 징조인 팔라티누스 언덕 위를 날아가는 열두 마리의 독수리를 보았다. 새로운 정착민들은 로물루스를 따라 팔라티누스 언덕으로 갔고, 로물루스와 레무스 사이에 협정이 시작되었다.

그리스인은 "장화"지역 주변의 남부 이탈리아에 정착했으며, 사비니족은 산악인이었고 로마인의 가까운 이웃이었다.

로마는 라티움 평원에 위치해 있다

로마 주변의 고대 성벽은 확장되는 도시 주변에 돌벽을 쌓은 공로를 인정받은 로마의 6대 왕 세르비우스 툴리우스의 이름을 따서 세르비우스 성벽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