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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ber est quisque fortunae suae" - Appius Claudius Caecus
그외 이야기/이것저것

2001년 이후 중국의 수출 차트 및 지도 제작

by 금곡동로사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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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의 여명기부터 산업 혁명으로 건설된 최초의 공장 사이에 중국은 세계 경제의 약 30%를 차지하는 국내 총생산을 가진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 중 하나였다.

1970년대까지 이 나라의 경제는 1인당 소득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역사상 보잘것없는 모습으로 퇴보했다. 그러나 이후 40년 동안 중국의 급속한 산업 변혁은 나라를 세계 제조 강국으로 만들었고, 수출은 급속히 증가했다.

이러한 수출품을 모두 받고 있는 시장은 어디인가? Ehsan Soltani의 이 그래픽은 세계무역기구와 중국 세관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2000년대 이후 중국의 상품 수출(국가의 영토를 떠나는 상품으로 정의됨)의 최대 목적지를 추적한다.

 


2001-2022년 중국의 주요 수출시장


2001년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당시 상품 수출액은 2,660억 달러였다. 이후 7년 동안, 중국의 수출은 2008년 금융 위기로 인해 세계 무역이 급격히 감소할 때까지 중단 없이 증가했다.

이러한 주기는 2015년까지 연속된 성장(또 다른 글로벌 무역 둔화)과, 2020년(코로나19 팬데믹 시작)까지 둔화된 성장으로 반복하게 된다.

그러나 상품 수출은 2021년에 30% 급증했고, 2022년 말에는 연간 3조 6천억 달러로 성장했다. 이는 중국의 수출만으로 영국, 인도, 프랑스와 같은 국가의 전체 경제보다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품 수출을 가장 많이 받아들인 국가는 어디인가? 2022년의 중국 주요 수출 시장과 2001년 이후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중국의 수출 시장 2001년 2022년 변화(%)
  🇺🇸 미국 543억 5,500만 달러   5,817억 8,300만 달러   970%  
  🇪🇺 EU 379억 2,200만 달러   5,620억 달러   1,382%  
  🇭🇰 홍콩 465억 4,100만 달러   2,975억 3,800만 달러   539%  
  🇯🇵 일본 449억 4,100만 달러   1,729억 2,700만 달러   285%  
  🇰🇷 한국 125억 1,900만 달러   1,626억 2,100만 달러   1,199%  
  🇻🇳 베트남 17억 9,800만 달러   1,469억 6,000만 달러   8,074%  
  🇮🇳 인도 18억 9,600만 달러   1,185억 200만 달러   6,150%  
  🇲🇾 말레이시아 32억 2,100만 달러   937억 1,100만 달러   2,809%  
  🇹🇼 타이완 50억 100만 달러   815억 8,700만 달러   1,531%  
  🇬🇧 영국 67억 8,100만 달러   815억 4,500만 달러   1,103%  
  🌎 나머지 지역 488억 4,700만 달러   1조 2,944억 2,700만 달러   2,550%  
  총 2,638억 2,200만 달러   3조 5,936억 100만 달러   1,261%  

 

트럼프 시대의 관세와 지난 몇 년 동안 증가하는 지정학적 균열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지난 20년 동안 중국의 최대 수출 시장이었다. 2022년에, 미국은 약 5,820억 달러의 상품을 중국으로부터 받았다.

유럽연합의 27개 회원국이 5,620억 달러로 두 번째로 큰 중국 상품의 수출 시장이다. 가장 큰 개별 국가는 네덜란드로, 유럽 연합에 대한 중국 상품 수출의 21%에 조금 못 미치는 1,180억 달러이다.

다른 개별 국가들은 어떻게 비교되는가? 다음은 2022년 국가 및 지역별 중국 수출 시장의 전체 목록이다.

국가 / 지역 대(對)중 수입액 (2022년)
  미국 5,817억 8,300만 달러  
  홍콩 2,975억 3,800만 달러  
  일본 1,729억 2,700만 달러  
  한국 1,626억 2,100만 달러  
  베트남 1,469억 6,000만 달러  
  인도 1,185억 200만 달러  
  네덜란드 1,177억 3,100만 달러  
  독일 1,162억 2,700만 달러  
  말레이시아 937억 1,100만 달러  
  대만 815억 8,700만 달러  
  영국 815억 4,500만 달러  
  싱가포르 811억 6,800만 달러  
  오스트레일리아 788억 2,700만 달러  
  태국 784억 8,000만 달러  
  멕시코 775억 3,500만 달러  
  러시아 761억 2,300만 달러  
  인도네시아 713억 1,800만 달러  
  필리핀 646억 7,900만 달러  
  브라질 619억 7,000만 달러  
  아랍에미리트 538억 6,200만 달러  
  캐나다 537억 500만 달러  
  이탈리아 509억 800만 달러  
  프랑스 456억 6,300만 달러  
  스페인 417억 5,000만 달러  
  폴란드 381억 6,300만 달러  
  사우디아라비아 379억 9,000만 달러  
  벨기에 356억 3,500만 달러  
  튀르키예 340억 3,400만 달러  
  방글라데시 268억 800만 달러  
  남아프리카공화국 241억 9,600만 달러  
  파키스탄 230억 8,900만 달러  
  칠레 225억 2,000만 달러  
  나이지리아 223억 달러  
  체코 182억 2,700만 달러  
  이집트 171억 7,000만 달러  
  이스라엘 164억 8,100만 달러  
  카자흐스탄 163억 5,500만 달러  
  콜롬비아 156억 달러  
  키르기스탄 154억 2,100만 달러  
  캄보디아 141억 8,400만 달러  
  이라크 139억 8,900만 달러  
  미얀마 136억 1,600만 달러  
  페루 135억 3,200만 달러  
  그리스 129억 8,800만 달러  
  아르헨티나 127억 6,900만 달러  
  파나마 126억 4,700만 달러  
  스웨덴 113억 9,600만 달러  
  헝가리 104억 7,300만 달러  
  덴마크 101억 9,200만 달러  
  이란 94억 4,000만 달러  
  뉴질랜드 91억 7,500만 달러  
  케냐 82억 4,900만 달러  
  가나 79억 2,600만 달러  
  탄자니아 77억 7,500만 달러  
  스위스 76억 1,900만 달러  
  라이베리아 75억 2,000만 달러  
  우즈베키스탄 75억 400만 달러  
  루마니아 73억 9,700만 달러  
  슬로베니아 68억 6,100만 달러  
  에콰도르 62억 8,800만 달러  
  알제리 62억 7,600만 달러  
  포르투갈 59억 7,800만 달러  
  모로코 57억 4,100만 달러  
  아일랜드 57억 2,600만 달러  
  요르단 57억 700만 달러  
  노르웨이 51억 9,100만 달러  
  오스트리아 51억 1,900만 달러  
  콩코 민주공화국 51억 1,800만 달러  
  쿠웨이트 49억 7,000만 달러  
  핀란드 45억 5,300만 달러  
  슬로바키아 44억 3,600만 달러  
  콰테말라 43억 6,600만 달러  
  도미니카 공화국 43억 1,900만 달러  
  마카오 42억 7,700만 달러  
  오만 42억 500만 달러  
  앙골라 40억 9,700만 달러  
  세네갈 40억 6,800만 달러  
  카타르 39억 8,900만 달러  
  스리랑카 37억 5,500만 달러  
  코트디부아르 34억 9,100만 달러  
  마셜 제도 34억 6,800만 달러  
  우크라이나 33억 달러  
  모잠비크 32억 9,200만 달러  
  벨라루스 32억 7,500만 달러  
  지부티 32억 6,200만 달러  
  토고 31억 7,700만 달러  
  카메룬 31억 6,700만 달러  
 베네수엘라 30억 900만 달러  
  우루과이 29억 8,300만 달러  
  몽골 28억 8,700만 달러  
  불가리아 28억 5,200만 달러  
  예멘 27억 9,800만 달러  
  레바논 25억 1,600만 달러  
  리비아 23억 7,300만 달러  
  코스타리카 23억 6,900만 달러  
  라오스 23억 4,000만 달러  
  기니 22억 8,300만 달러  
  크로아티아 22억 6,600만 달러  
  타지키스탄 22억 1,700만 달러  
  에티오피아 22억 1,700만 달러  
  세르비아 21억 7,700만 달러  
  수단 20억 3,400만 달러  
  몰타 19억 7,400만 달러  
  파라과이 18억 9,500만 달러  
  튀니지 18억 8,000만 달러  
  리투아니아 17억 9,000만 달러  
  바레인 17억 7,200만 달러  
  베냉 16억 9,100만 달러  
  엘살바도르 16억 5,900만 달러  
  네팔 16억 5,500만 달러  
  온두라스 15억 6,000만 달러  
  마다가스카르 14억 5,500만 달러  
  파푸아뉴기니 14억 2,600만 달러  
  조지아 12억 5,200만 달러  
  키프로스 11억 6,800만 달러  
  아제르바이잔 11억 3,600만 달러  
  짐바브웨 11억 2,500만 달러  
  우간다 10억 7,700만 달러  
  볼리비아 10억 6,700만 달러  
  소말리아 10억 4,700만 달러  
  자메이카 10억 3,900만 달러  
  라트비아 10억 2,500만 달러  
  잠비아 9억 8,000만 달러  
  콩고 공화국 9억 7,600만 달러  
  모리셔스 9억 7,400만 달러  
  푸에르토리고 9억 7,300만 달러  
  에스토니아 9억 4,700만 달러  
  모리타니 9억 4,100만 달러  
  북한 8억 9,400만 달러  
  투르크메니스탄 8억 6,800만 달러  
  브루나이 8억 3,100만 달러  
  니카라과 7억 2,400만 달러  
  알바니아 7억 400만 달러  
  니제르 6억 7,600만 달러  
  아이티 6억 3,500만 달러  
  가봉 5억 8,300만 달러  
  말리 5억 8,100만 달러  
  가이아나 5억 7,700만 달러  
  시에라리온 5억 7,300만 달러  
  나미비아 5억 5,700만 달러  
  아프가니스탄 5억 5,300만 달러  
  트리니다드토바고 5억 4,400만 달러  
  룩셈부르크 5억 2,600만 달러  
  부르키나파소 5억 400만 달러  
  피지 5억 300만 달러  
  아르메니아 4억 8,000만 달러  
  감비아 4억 5,400만 달러  
  몰디브 4억 5,100만 달러  
  시리아 4억 2,500만 달러  
  쿠바 4억 1,400만 달러  
  르완다 4억 700만 달러  
  바하마 3억 9,700만 달러  
  벨리즈 3억 2,800만 달러  
  수리남 3억 2,100만 달러  
  아이슬란드 3억 1,100만 달러  
  동티모르 2억 9,000만 달러  
  차드 2억 8,200만 달러  
  말라위 2억 8,100만 달러  
  레위니옹 2억 5,000만 달러  
  북마케도니아 2억 3,500만 달러  
  적도 기니 2억 3,100만 달러  
  보츠와나 2억 2,100만 달러  
  몬테네그로 2억 1,900만 달러  
  몰도바 2억 700만 달러  
  솔로몬 제도 1억 9,600만 달러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1억 8,500만 달러  
  누벨칼레도니 1억 6,900만 달러  
  부탄 1억 6,600만 달러  
  바베이도스 1억 6,100만 달러  
  팔레스타인 1억 5,800만 달러  
  남수단 1억 5,700만 달러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1억 5,400만 달러  
  에리트레아 1억 4,800만 달러  
  사모아 1억 2,400만 달러  
  부룬디 1억 2,000만 달러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1억 900만 달러  
  앤티가 바부다 1억 500만 달러  
  바누아투 9,600만 달러  
  세이셸 9,600만 달러  
  카보베르데 9,300만 달러  
  버뮤다 8,300만 달러  
  에스와티니 8,200만 달러  
  과들루프 6,800만 달러  
  코모로 6,700만 달러  
  리히텐슈타인 6,400만 달러  
  아루바 6,400만 달러  
  퀴라소 6,100만 달러  
  레소토 6,000만 달러  
  마요트 5,900만 달러  
  통가 5,700만 달러  
  기니비사우 5,700만 달러  
  케이맨 제도 5,500만 달러  
  팔라우 5,400만 달러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5,200만 달러  
  마르티니크 4,800만 달러  
  키리바시 4,300만 달러  
  프랑스령 기아나 3,900만 달러  
  세인트루시아 3,600만 달러  
  도미니카 연방 3,400만 달러  
  투발루 3,300만 달러  
  미크로네시아 연방 3,000만 달러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2,600만 달러  
  그레나다 2,300만 달러  
  안도라 2,200만 달러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2,200만 달러  
  지브롤터 1,800만 달러  
  상투메 프린시페 1,500만 달러  
  세인트키츠 네비스 1,500만 달러  
  나우루 1,300만 달러  
  모나코 1,200만 달러  
  쿡 제도 1,200만 달러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1,000만 달러  
  산마리노 1,000만 달러  
  세인트마틴 제도 500만 달러  
  카나리 제도 200만 달러  
  페로 제도 200만 달러  
  왈리스 푸투나 200만 달러  
  노퍽섬 200만 달러  
  서사하라 100만 달러  
  그린란드 100만 달러  
  소시에테 제도 100만 달러  

 


중국의 수출은 계속 증가할 것인가?


더 넓어지는 세계 경제와 마찬가지로, 중국 경제도 재조정되기 시작하고 있다.

한 가지 예로, 이 나라는 제조업 중심의 혼합에서 제조업과 서비스 모두의 보다 균등한 할당으로 수출의 균형을 재조정하기 시작했다. 둘째, 경제의 전반적인 수출 의존도가 2000년대 중반의 최고치보다 크게 감소하였으며 내수 소비를 늘리고 전반적으로 자급자족할 수 있는 경제를 목표로 한다.

그렇다고 세계 수출 무대에서 중국의 지배력이 흔들릴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아니다. 일대일로 구상 및 아시아·오세아니아 15개국 RCEP 무역협정 등 광범위한 경제정책을 통한 중국 수출의 미래 성장 활로가 충분하다.

향후 수십 년 동안 전례 없는 국내 인구의 통계학적 변화에 직면함에 따라, 아마도 중국의 강력한 수출 부문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의 열쇠가 될 것이다.

 

 

 

출처 : Visual Capit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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