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의 여명기부터 산업 혁명으로 건설된 최초의 공장 사이에 중국은 세계 경제의 약 30%를 차지하는 국내 총생산을 가진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 중 하나였다.
1970년대까지 이 나라의 경제는 1인당 소득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역사상 보잘것없는 모습으로 퇴보했다. 그러나 이후 40년 동안 중국의 급속한 산업 변혁은 나라를 세계 제조 강국으로 만들었고, 수출은 급속히 증가했다.
이러한 수출품을 모두 받고 있는 시장은 어디인가? Ehsan Soltani의 이 그래픽은 세계무역기구와 중국 세관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2000년대 이후 중국의 상품 수출(국가의 영토를 떠나는 상품으로 정의됨)의 최대 목적지를 추적한다.
2001-2022년 중국의 주요 수출시장
2001년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당시 상품 수출액은 2,660억 달러였다. 이후 7년 동안, 중국의 수출은 2008년 금융 위기로 인해 세계 무역이 급격히 감소할 때까지 중단 없이 증가했다.
이러한 주기는 2015년까지 연속된 성장(또 다른 글로벌 무역 둔화)과, 2020년(코로나19 팬데믹 시작)까지 둔화된 성장으로 반복하게 된다.
그러나 상품 수출은 2021년에 30% 급증했고, 2022년 말에는 연간 3조 6천억 달러로 성장했다. 이는 중국의 수출만으로 영국, 인도, 프랑스와 같은 국가의 전체 경제보다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품 수출을 가장 많이 받아들인 국가는 어디인가? 2022년의 중국 주요 수출 시장과 2001년 이후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중국의 수출 시장 | 2001년 | 2022년 | 변화(%) |
🇺🇸 미국 | 543억 5,500만 달러 | 5,817억 8,300만 달러 | 970% |
🇪🇺 EU | 379억 2,200만 달러 | 5,620억 달러 | 1,382% |
🇭🇰 홍콩 | 465억 4,100만 달러 | 2,975억 3,800만 달러 | 539% |
🇯🇵 일본 | 449억 4,100만 달러 | 1,729억 2,700만 달러 | 285% |
🇰🇷 한국 | 125억 1,900만 달러 | 1,626억 2,100만 달러 | 1,199% |
🇻🇳 베트남 | 17억 9,800만 달러 | 1,469억 6,000만 달러 | 8,074% |
🇮🇳 인도 | 18억 9,600만 달러 | 1,185억 200만 달러 | 6,150% |
🇲🇾 말레이시아 | 32억 2,100만 달러 | 937억 1,100만 달러 | 2,809% |
🇹🇼 타이완 | 50억 100만 달러 | 815억 8,700만 달러 | 1,531% |
🇬🇧 영국 | 67억 8,100만 달러 | 815억 4,500만 달러 | 1,103% |
🌎 나머지 지역 | 488억 4,700만 달러 | 1조 2,944억 2,700만 달러 | 2,550% |
총 | 2,638억 2,200만 달러 | 3조 5,936억 100만 달러 | 1,261% |
트럼프 시대의 관세와 지난 몇 년 동안 증가하는 지정학적 균열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지난 20년 동안 중국의 최대 수출 시장이었다. 2022년에, 미국은 약 5,820억 달러의 상품을 중국으로부터 받았다.
유럽연합의 27개 회원국이 5,620억 달러로 두 번째로 큰 중국 상품의 수출 시장이다. 가장 큰 개별 국가는 네덜란드로, 유럽 연합에 대한 중국 상품 수출의 21%에 조금 못 미치는 1,180억 달러이다.
다른 개별 국가들은 어떻게 비교되는가? 다음은 2022년 국가 및 지역별 중국 수출 시장의 전체 목록이다.
국가 / 지역 | 대(對)중 수입액 (2022년) |
미국 | 5,817억 8,300만 달러 |
홍콩 | 2,975억 3,800만 달러 |
일본 | 1,729억 2,700만 달러 |
한국 | 1,626억 2,100만 달러 |
베트남 | 1,469억 6,000만 달러 |
인도 | 1,185억 200만 달러 |
네덜란드 | 1,177억 3,100만 달러 |
독일 | 1,162억 2,700만 달러 |
말레이시아 | 937억 1,100만 달러 |
대만 | 815억 8,700만 달러 |
영국 | 815억 4,500만 달러 |
싱가포르 | 811억 6,800만 달러 |
오스트레일리아 | 788억 2,700만 달러 |
태국 | 784억 8,000만 달러 |
멕시코 | 775억 3,500만 달러 |
러시아 | 761억 2,300만 달러 |
인도네시아 | 713억 1,800만 달러 |
필리핀 | 646억 7,900만 달러 |
브라질 | 619억 7,000만 달러 |
아랍에미리트 | 538억 6,200만 달러 |
캐나다 | 537억 500만 달러 |
이탈리아 | 509억 800만 달러 |
프랑스 | 456억 6,300만 달러 |
스페인 | 417억 5,000만 달러 |
폴란드 | 381억 6,300만 달러 |
사우디아라비아 | 379억 9,000만 달러 |
벨기에 | 356억 3,500만 달러 |
튀르키예 | 340억 3,400만 달러 |
방글라데시 | 268억 800만 달러 |
남아프리카공화국 | 241억 9,600만 달러 |
파키스탄 | 230억 8,900만 달러 |
칠레 | 225억 2,000만 달러 |
나이지리아 | 223억 달러 |
체코 | 182억 2,700만 달러 |
이집트 | 171억 7,000만 달러 |
이스라엘 | 164억 8,100만 달러 |
카자흐스탄 | 163억 5,500만 달러 |
콜롬비아 | 156억 달러 |
키르기스탄 | 154억 2,100만 달러 |
캄보디아 | 141억 8,400만 달러 |
이라크 | 139억 8,900만 달러 |
미얀마 | 136억 1,600만 달러 |
페루 | 135억 3,200만 달러 |
그리스 | 129억 8,800만 달러 |
아르헨티나 | 127억 6,900만 달러 |
파나마 | 126억 4,700만 달러 |
스웨덴 | 113억 9,600만 달러 |
헝가리 | 104억 7,300만 달러 |
덴마크 | 101억 9,200만 달러 |
이란 | 94억 4,000만 달러 |
뉴질랜드 | 91억 7,500만 달러 |
케냐 | 82억 4,900만 달러 |
가나 | 79억 2,600만 달러 |
탄자니아 | 77억 7,500만 달러 |
스위스 | 76억 1,900만 달러 |
라이베리아 | 75억 2,000만 달러 |
우즈베키스탄 | 75억 400만 달러 |
루마니아 | 73억 9,700만 달러 |
슬로베니아 | 68억 6,100만 달러 |
에콰도르 | 62억 8,800만 달러 |
알제리 | 62억 7,600만 달러 |
포르투갈 | 59억 7,800만 달러 |
모로코 | 57억 4,100만 달러 |
아일랜드 | 57억 2,600만 달러 |
요르단 | 57억 700만 달러 |
노르웨이 | 51억 9,100만 달러 |
오스트리아 | 51억 1,900만 달러 |
콩코 민주공화국 | 51억 1,800만 달러 |
쿠웨이트 | 49억 7,000만 달러 |
핀란드 | 45억 5,300만 달러 |
슬로바키아 | 44억 3,600만 달러 |
콰테말라 | 43억 6,600만 달러 |
도미니카 공화국 | 43억 1,900만 달러 |
마카오 | 42억 7,700만 달러 |
오만 | 42억 500만 달러 |
앙골라 | 40억 9,700만 달러 |
세네갈 | 40억 6,800만 달러 |
카타르 | 39억 8,900만 달러 |
스리랑카 | 37억 5,500만 달러 |
코트디부아르 | 34억 9,100만 달러 |
마셜 제도 | 34억 6,800만 달러 |
우크라이나 | 33억 달러 |
모잠비크 | 32억 9,200만 달러 |
벨라루스 | 32억 7,500만 달러 |
지부티 | 32억 6,200만 달러 |
토고 | 31억 7,700만 달러 |
카메룬 | 31억 6,700만 달러 |
베네수엘라 | 30억 900만 달러 |
우루과이 | 29억 8,300만 달러 |
몽골 | 28억 8,700만 달러 |
불가리아 | 28억 5,200만 달러 |
예멘 | 27억 9,800만 달러 |
레바논 | 25억 1,600만 달러 |
리비아 | 23억 7,300만 달러 |
코스타리카 | 23억 6,900만 달러 |
라오스 | 23억 4,000만 달러 |
기니 | 22억 8,300만 달러 |
크로아티아 | 22억 6,600만 달러 |
타지키스탄 | 22억 1,700만 달러 |
에티오피아 | 22억 1,700만 달러 |
세르비아 | 21억 7,700만 달러 |
수단 | 20억 3,400만 달러 |
몰타 | 19억 7,400만 달러 |
파라과이 | 18억 9,500만 달러 |
튀니지 | 18억 8,000만 달러 |
리투아니아 | 17억 9,000만 달러 |
바레인 | 17억 7,200만 달러 |
베냉 | 16억 9,100만 달러 |
엘살바도르 | 16억 5,900만 달러 |
네팔 | 16억 5,500만 달러 |
온두라스 | 15억 6,000만 달러 |
마다가스카르 | 14억 5,500만 달러 |
파푸아뉴기니 | 14억 2,600만 달러 |
조지아 | 12억 5,200만 달러 |
키프로스 | 11억 6,800만 달러 |
아제르바이잔 | 11억 3,600만 달러 |
짐바브웨 | 11억 2,500만 달러 |
우간다 | 10억 7,700만 달러 |
볼리비아 | 10억 6,700만 달러 |
소말리아 | 10억 4,700만 달러 |
자메이카 | 10억 3,900만 달러 |
라트비아 | 10억 2,500만 달러 |
잠비아 | 9억 8,000만 달러 |
콩고 공화국 | 9억 7,600만 달러 |
모리셔스 | 9억 7,400만 달러 |
푸에르토리고 | 9억 7,300만 달러 |
에스토니아 | 9억 4,700만 달러 |
모리타니 | 9억 4,100만 달러 |
북한 | 8억 9,400만 달러 |
투르크메니스탄 | 8억 6,800만 달러 |
브루나이 | 8억 3,100만 달러 |
니카라과 | 7억 2,400만 달러 |
알바니아 | 7억 400만 달러 |
니제르 | 6억 7,600만 달러 |
아이티 | 6억 3,500만 달러 |
가봉 | 5억 8,300만 달러 |
말리 | 5억 8,100만 달러 |
가이아나 | 5억 7,700만 달러 |
시에라리온 | 5억 7,300만 달러 |
나미비아 | 5억 5,700만 달러 |
아프가니스탄 | 5억 5,300만 달러 |
트리니다드토바고 | 5억 4,400만 달러 |
룩셈부르크 | 5억 2,600만 달러 |
부르키나파소 | 5억 400만 달러 |
피지 | 5억 300만 달러 |
아르메니아 | 4억 8,000만 달러 |
감비아 | 4억 5,400만 달러 |
몰디브 | 4억 5,100만 달러 |
시리아 | 4억 2,500만 달러 |
쿠바 | 4억 1,400만 달러 |
르완다 | 4억 700만 달러 |
바하마 | 3억 9,700만 달러 |
벨리즈 | 3억 2,800만 달러 |
수리남 | 3억 2,100만 달러 |
아이슬란드 | 3억 1,100만 달러 |
동티모르 | 2억 9,000만 달러 |
차드 | 2억 8,200만 달러 |
말라위 | 2억 8,100만 달러 |
레위니옹 | 2억 5,000만 달러 |
북마케도니아 | 2억 3,500만 달러 |
적도 기니 | 2억 3,100만 달러 |
보츠와나 | 2억 2,100만 달러 |
몬테네그로 | 2억 1,900만 달러 |
몰도바 | 2억 700만 달러 |
솔로몬 제도 | 1억 9,600만 달러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1억 8,500만 달러 |
누벨칼레도니 | 1억 6,900만 달러 |
부탄 | 1억 6,600만 달러 |
바베이도스 | 1억 6,100만 달러 |
팔레스타인 | 1억 5,800만 달러 |
남수단 | 1억 5,700만 달러 |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 1억 5,400만 달러 |
에리트레아 | 1억 4,800만 달러 |
사모아 | 1억 2,400만 달러 |
부룬디 | 1억 2,000만 달러 |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 1억 900만 달러 |
앤티가 바부다 | 1억 500만 달러 |
바누아투 | 9,600만 달러 |
세이셸 | 9,600만 달러 |
카보베르데 | 9,300만 달러 |
버뮤다 | 8,300만 달러 |
에스와티니 | 8,200만 달러 |
과들루프 | 6,800만 달러 |
코모로 | 6,700만 달러 |
리히텐슈타인 | 6,400만 달러 |
아루바 | 6,400만 달러 |
퀴라소 | 6,100만 달러 |
레소토 | 6,000만 달러 |
마요트 | 5,900만 달러 |
통가 | 5,700만 달러 |
기니비사우 | 5,700만 달러 |
케이맨 제도 | 5,500만 달러 |
팔라우 | 5,400만 달러 |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 5,200만 달러 |
마르티니크 | 4,800만 달러 |
키리바시 | 4,300만 달러 |
프랑스령 기아나 | 3,900만 달러 |
세인트루시아 | 3,600만 달러 |
도미니카 연방 | 3,400만 달러 |
투발루 | 3,300만 달러 |
미크로네시아 연방 | 3,000만 달러 |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 2,600만 달러 |
그레나다 | 2,300만 달러 |
안도라 | 2,200만 달러 |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 2,200만 달러 |
지브롤터 | 1,800만 달러 |
상투메 프린시페 | 1,500만 달러 |
세인트키츠 네비스 | 1,500만 달러 |
나우루 | 1,300만 달러 |
모나코 | 1,200만 달러 |
쿡 제도 | 1,200만 달러 |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 1,000만 달러 |
산마리노 | 1,000만 달러 |
세인트마틴 제도 | 500만 달러 |
카나리 제도 | 200만 달러 |
페로 제도 | 200만 달러 |
왈리스 푸투나 | 200만 달러 |
노퍽섬 | 200만 달러 |
서사하라 | 100만 달러 |
그린란드 | 100만 달러 |
소시에테 제도 | 100만 달러 |
중국의 수출은 계속 증가할 것인가?
더 넓어지는 세계 경제와 마찬가지로, 중국 경제도 재조정되기 시작하고 있다.
한 가지 예로, 이 나라는 제조업 중심의 혼합에서 제조업과 서비스 모두의 보다 균등한 할당으로 수출의 균형을 재조정하기 시작했다. 둘째, 경제의 전반적인 수출 의존도가 2000년대 중반의 최고치보다 크게 감소하였으며 내수 소비를 늘리고 전반적으로 자급자족할 수 있는 경제를 목표로 한다.
그렇다고 세계 수출 무대에서 중국의 지배력이 흔들릴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아니다. 일대일로 구상 및 아시아·오세아니아 15개국 RCEP 무역협정 등 광범위한 경제정책을 통한 중국 수출의 미래 성장 활로가 충분하다.
향후 수십 년 동안 전례 없는 국내 인구의 통계학적 변화에 직면함에 따라, 아마도 중국의 강력한 수출 부문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의 열쇠가 될 것이다.
출처 : Visual Capit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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