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고대유목민족5 BC 200-AD 4년, 흉노와 한 특히 게릴라전을 선호하는 집단이 있다면, 서방에서 로마 제국과 그 전임자들과 후임자들을 먹잇감으로 삼은 것처럼 아시아의 대국들이 아니라 무국적 유목민일 것이다. BC 135-134년, 한 제국 궁정에서 특히 위험한 유목민 집단인 흉노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천자라 칭한 한 왕조의 신과 같은 황제들은 지배층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12만 명의 관료의 도움으로 약 5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통치했다. 제국의 수도는 오늘날 산시성의 장안이었다. 50만 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로 로마와 견줄 수 있는 유일한 도시였으며 황제의 궁전부터 오늘날 미국의 어떤 쇼핑몰보다 크다고 알려진 광대한 시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상적인 건축물들을 가지고 있었다. 부자.. 2021. 12. 11. 사르마티아인 BC 3세기 사르마티아인은 오늘날의 우크라이나에 정착하기 위해 돈 강 너머에서 오기 시작했다. 사르마티아인과 스키타이인의 조상은 BC 제2천 년 기 중반에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동쪽으로 이주했다가 나중에 돌아왔다. '사르마티아'라는 이름은 인도 이란어로 '검을 든 자'라는 뜻이다. 그리스인은 사르마티아인이 수많은 여성 군대와 여왕들의 강력한 힘 때문에 "여성의 통제 아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스인은 사르마티아 여전사를 '아마존'(복수형 아마조네스)이라 불렀다. 그녀들은 남성만큼 훌륭한 전사였고, 체중이 덜 나가서 말을 타고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었기에 어떤 경우에는 훨씬 더 뛰어났다. 사르마티아인은 유럽 중세 기사의 선구자격인 중무장 기병 카타프락토스의 군사 전술을 발명했다. 로마의 역사가 .. 2021. 12. 10. 키루스 대왕의 죽음 키루스 대왕의 죽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료마다 다르다. 헤로도토스의 역사에서 키루스에 대한 설명은 그의 운명에 대해 두 번째로 상세하게 보여준다. 크로이소스의 조언에 따라 키루스는 오늘날의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유라시아 스텝 최남단에 있는 코라스미아(호라즘)와 키질쿰의 부족 마사게타이와 그들의 영역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마사게타이는 복식과 생활방식에서 스키타이인과 관련이 있었다. 그들은 말 위에서 그리고 내려서 싸웠다. 그녀의 왕국을 차지하기 위해, 키루스는 먼저 그들의 통치자인 여왕 토미리스에게 청혼을 했지만 그녀는 거절했다. 그런 다음 키루스는 먼저 그들을 갈라놓은 옥소스 또는 아무 다리야 강을 따라 탑을 세운 군함들을 배치하고 다리를 건설하여 마사게타이 영토를 무력으로 점령하려는 시도.. 2021. 6. 27. 스키타이족 스키타이족은 조상들의 고향이 오늘날의 우크라이나 영토라고 믿었고, BC 7세기 이곳에서 킴메르족을 만났을 때 1,000년 전에 드니프로 강을 따라 살았다고 주장했다. 스키타이족은 그리스와 이탈리아에 이어 유럽에서 상비군, 정부, 세금, 주화 등을 갖춘 본격적인 국가를 발전시킨 최초의 민족 중 하나였다. 스키타이 국가는 AD 4세기까지 우크라이나의 일부 지역에서 천년 동안 존재했다. 스키타이족의 이름은 그리스인이 붙였다. 그들은 BC 5세기에 통치했던 왕 스킬리스의 이름을 따서 자신들을 스콜로토이라고 불렀다. 그리스인은 스키타이 철학자 아나카르시스(BC 6세기)를 일곱 현인 중에서 유일하게 그리스인이 아닌 사람으로 간주했다. 그는 닻과 녹로를 발명한 것으로 생각되며 그의 격언들을 고대 그리스의 학생들이 암.. 2021. 4. 5. 킴메르 킴메르인은 BC 1,000년경에 출현한 인도 유럽 유목 민족으로 BC 8세기 후반에 아시리아 기록에서 언급되었다. 킴메르인은 종종 문화적으로 "스키타이인"으로 동시대 사람들에 의해 묘사되었지만 그들은 킴메르인을 쫓아내고 대신 자리 잡은 스키타이인과 인종적으로 분명히 달랐다. 아마도 폰토스 카스피 대초원에서 시작된 킴메르인은 코카서스 북쪽을 경유하여 서쪽의 유럽과 남쪽으로 이주했을 것이다. 그들 중 일부는 아마도 BC 714년 경에 신 아시리아 제국의 지배를 받는 우라르투 지역을 침공했다. 남쪽으로 이주한 킴메르인의 침공은 705년 사르곤 2세의 아시리아 군대에 패배했으며 그 후 서쪽의 아나톨리아를 향했고 696/5에 프리기아를 정복했다. 그들은 리디아의 수도 사르디스를 점령한 652년에 세력이 정점에 도.. 2021. 3. 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