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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ber est quisque fortunae suae" - Appius Claudius Cae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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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선3

마닐라 갈레온 무역 태평양 항로-마닐라 갈레온 1565년 필리핀에서 멕시코로 가는 항로를 발견한 후, 스페인은 위험하긴 하지만 수익성이 높은 무역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특히 대형 화물을 실은 선박들은 아메리카에서 채굴된 은을 싣고 아카풀코에서 출항하여 마닐라로 향했고, 그곳에서 귀금속은 중국 비단, 도자기, 상아, 향신료 제도와 버마, 실론, 시암(오늘날 태국)의 보석으로 교환되었다. 갈레온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시아 상품을 싣고 아카풀코로 돌아가서 육로를 통해 멕시코 시티로 운반된 다음 대서양을 건너 스페인으로 보내졌다. 최초의 마닐라 갈레온이 1573년에 아카풀코로 출항했다. 매년 두 차례 스페인 사람들은 아카풀코에서 은괴를 실은 전설적인 마닐라 갈레온을 태평양을 가로질러 1521년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발견했을 때 .. 2021. 9. 18.
갤리언(Galleon) 갤리언은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 유럽 국가들이 돛의 시대에 최초로 무장 화물선으로 사용했던 대형 다층 범선이었으며, 1600년대 중반의 영국-네덜란드 전쟁까지 군함으로 사용되기 위해 고안된 주요 선박이다. 갤리언은 일반적으로 3개 이상의 돛대와 후미 돛대에 종범장(세로 돛)이 달려 있었고, 앞 돛대와 주 돛대는 가로 돛으로 되었으며 눈에 띄게 사각형으로 솟아오른 선미가 있는 카벨로 제작된 선박이었다. 이러한 선박은 19세기 초까지 해상 무역의 중심이 되었으며, 종종 보조 해군 함선으로 사용되기 위해 개량된 선박이 사용되었다. 실제로 신항로 개척 시대의 150년 동안 대부분을 통해 경쟁하는 함대의 주축이었다. 영국-네덜란드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특별히 목적에 맞게 만들어진 3개의 돛대에 가로 돛을 단 .. 2021. 4. 8.
캐럭(Carrack) 캐럭(포르투갈어: 나우, 스페인어: 나오, 카탈로니아어: 카라카)은 14세기에서 15세기에 걸쳐 유럽, 특히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발전된 3, 4개의 돛대를 가진 원양 범선이다. 단일 돛대를 가진 코그에서 진화한 이 캐럭은 처음에는 지중해에서 발트해까지 유럽인의 무역에 사용되었고, 새로운 부를 창출한 유럽과 아프리카 사이의 무역과 아메리카와의 대서양 횡단 무역에서 빠르게 사용되었다. 가장 진보된 형태로 15세기 후반부터 포르투갈이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무역을 위해 사용했으며, 17세기가 되자 16세기부터 도입된 갤리온으로 대체되었다. 캐럭은 가장 발전된 형태의 카벨로 제작된 원양 선박으로 무거운 바다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크고, 많은 화물과 매우 긴 항해에 필요한 물품을 갖출 수 있..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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