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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ber est quisque fortunae suae" - Appius Claudius Caecus
그외 이야기/배

[고대 그리스] 펜테콘테로스

by 금곡동로사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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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테콘테로스("노가 50개 있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사용된 고대 그리스 갤리선이었다. 다른 의미로 이 용어는 고대 그리스에서 50명의 군대 지휘관에게도 사용되었다.

 

 

역사

 

펜테콘테로스는 상선과 군함의 구분이 없었던 시대에 나타났다. 해상 무역, 해적 및 전쟁에 사용되는 다목적 장거리 선박으로 화물이나 군대를 수송할 수 있었다. 50명의 노를 젓는 사람은 배의 양쪽에 25명씩 배열되어 있었고 돛이 달린 선박 중간의 돛대도 순풍일 때 배를 추진할 수 있었다. 펜테콘테로스는 길고 뾰족한 배로 묘사되며 일반적으로 앞뒤 일부에만 갑판이 있었다.

 

호메로스는 트로이 전쟁 동안 크리세이스를 아버지에게 다시 데려온 배와 같은 노가 20개 있는 배와 50명의 남자와 120명의 남자를 실은 오디세우스의 보이오티아 배와 같은 노가 50개 있는 배를 포함하는 다양한 수의 전함을 설명했다.

 

일부 현대의 계산에 따르면, 펜테콘테로스 길이 28-33 미터(92-108 피트), 폭은 약 4 미터, 최고 속도 9 노트(시속 17 km, 시속 10 마일)에 도달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트리레메와 같은 다른 고대 선박뿐만 아니라 재현된 펜테콘테로스의 초기 해상 시험에서 훈련되지 않은 아마추어들로 그 최고 속도를 상당히 쉽게 달성했다. 이는 당시 선박들의 최고 속도가 더 높아야 함을 의미한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또한 30개의 노를 가진 트리아콘토로스를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고전 고대의 주요 전함인 트리레메는 펜테콘테로스가 브리메를 통해 진화했다고 보고 있다. 펜테콘테로스는 헬레니즘 시대까지 계속 보완되어 사용되었으며 결국 렘보스, 헤미올리아 및 리부르나와 같은 다른 형태로 대체되었다.

 

 

펜테콘테로스에 대한 설명 / 트리아콘토로스와 펜테콘테로스

 

 

렘보스 / 헤미올리아 / 리부르나

 

 

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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