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 상 15:24에 따르면 여호사밧 ("여호와께서 심판하신다"라는 의미)은 아사의 아들이자 그를 계승한 남유다 왕국의 네 번째 왕이었다. 그의 자녀들 중에는 그를 계승한 여호람이 포함되었다. 그의 어머니는 아주바였다. 역사적으로 그의 이름은 때때로 여호사밧 계곡과 관련이 있다.
통치 (BC 870-848년 경)
대하 17:1에서 대하 21:1은 여호사밧의 통치에 바쳐졌다. 왕상 15:24에는 그를 아사의 후계자로 언급하고 있으며 왕상 22:1-50은 그의 생애의 사건을 요약했다. 예루살렘 성경에서 "연대기는 아사를 평화로운 왕으로, 여호사밧은 강한 왕의 한 유형으로 본다"고 말한다.
왕상 22:42에 따르면 여호사밧은 35세에 왕위에 올랐고 25년 동안 통치했다. 그는 그의 아버지 또는 조상 다윗 왕의 "길을 걸었다"(대하 17:3). 그는 통치의 첫 해를 북이스라엘 왕국에 대항하여 왕국을 강화하는 데 보냈다. "산당"에 대한 우상 숭배를 억압하려는 그의 열심을 대하 17:6에서 칭찬했다.
그의 통치 3년째에 여호사밧은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그 땅에 파견하여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쳤다. 이 활동은 신명기 31:10-13(예루살렘에서 행함)에서 면제년에 명령된 활동이다. 여호사밧이 제정한 유다의 이후 개혁에는 추가 종교 개혁(대하 19:3), 유다 도시 전역의 재판관 임명(대하 19:5-7), 예루살렘의 "항소 법원"형태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대하 19:8-11). 대하 19:11에 따르면 교회와 세속 관할권은 왕의 명령에 따라 구별되었다.
역대 하에서 일반적으로 그의 통치를 칭송하며, 왕국은 사람들의 "광주리와 창고에" 안겨주신 하나님의 큰 축복과 평화와 번영을 누렸다고 말했다.
동맹
여호사밧은 또한 북이스라엘 왕국과의 동맹을 추구했다.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은 아합의 딸 아달랴와 결혼했다. 여호사밧이 통치한 지 18년이 되는 해에 사마리아에 있는 아합을 방문했고, 길르앗 라못 포위 공격에 동행한 그의 목숨을 거의 잃을 뻔했다. 여호사밧은 이 전투에서 무사히 돌아왔지만 하나니의 아들 선견자 예후로부터 이 동맹에 대해 비난을 받았다. 이후 여호사밧은 회개하고 모든 우상 숭배에 반대하는 이전의 행로로 돌아갔으며 하나님에 대한 숭배와 그의 백성의 정부를 장려했다(대하 19:4-11).
나중에 여호사밧은 오빌과의 해상 무역을 계속하기 위해 북이스라엘의 아하시야와 동맹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대하 20:35-37). 그는 후에 북이스라엘의 여호람에 합류하여 북이스라엘의 속국으로 있던 모압 사람들과 전쟁을 벌였다. 모압 사람들은 정복되었지만, 모압의 기르 성벽에서 자기 아들을 제물로 바치는 메사의 행위를 보고 여호사밧은 공포에 휩싸였고 물러서서 자기 땅으로 돌아갔다(왕하 3:4-27).
모압 동맹군에 대한 승리
연대기에 따르면 모압 인들은 주변 국가들과 위대하고 강력한 동맹을 결성하고 여호사밧에 대항하여 진군했다(대하 20장). 연합군은 엔게디에 진을 쳤다. 왕과 그의 백성은 경각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왕은 성전 뜰에서 기도했다. "우리 하나님이시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대하 20:12). 레위 사람 야하시엘의 목소리가 다음날 이 모든 위대한 군대가 전복될 것이라고 선포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 후 그들은 서로 다투고 서로를 죽였고, 오로지 죽은 자들의 수많은 전리품을 모으기 위해서 유다 백성이 그곳으로 갔다. 이 승리 직후 여호사밧은 25년의 통치 끝에 육십 세에 죽었다(왕상 22:50).
그는 또한 솔로몬의 오빌 해상 무역을 모방하려는 야망을 갖고 있었고 다시스를 위한 대형 선박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 배가 에시온게벨에서 난파되었을 때 그는 계획을 포기했다(왕상 22:48, 대하 20:36-37).
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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