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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ber est quisque fortunae suae" - Appius Claudius Caecus
고대 이야기/이스라엘

[남유다] 아하스

by 금곡동로사 2021.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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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스를 상상한 그림, 16세기 유럽

 

(유다의) 여호아하스 2세의 약자인 아하스("야훼가 붙잡으셨다"라는 의미)는 남유다의 열두 번째 왕이자 요담의 아들이자 후계자였다. 아하스는 20세에 유다 왕이 되어 16년 동안 통치했다.

 

아하스는 열왕기 하에서 악한 왕으로 묘사된다(왕하 16:2).

 

에드윈 R. 틸레는 아하스가 BC 736/735에 요담과 공동 통치했으며 그의 단독 통치는 BC 732/731에서 시작되어 BC 716/715에 끝났다고 결론지었다.

 

마태복음에는 예수의 족보에 유다의 아하스가 나와 있다. 그는 이사야 14:28에도 언급되어 있다.

 

 

통치

 

아하스의 통치는 북이스라엘의 왕 베가 통치 17년인 20세에 시작되었다. 그것은 왕하 16장, 이사야 7-9장 그리고 대하 28장에 묘사되어 있다.

 

북 왕국의 멸망

 

아하스는 즉위하자마자 르신의 다마스쿠스(아람)과 베가의 북이스라엘에 의해 형성된 연합을 만나야만 했다. 이 왕들은 티글라트 필레세르 3세(불) 아래 군대를 무장하고 있는 아시리아 인들에 대항하여 싸우도록 그를 강요했다. 이사야는 아하스에게 외국 동맹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권고하고 이것이 참된 예언임을 확인하는 표징을 구하라고 말했다(사 7:11). 아하스는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겠다고 하며 거절했다(사 7:12). 이사야는 아하스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표징을 갖게 될 것이며 표징은 아이의 탄생이 될 것이고 아이의 어머니는 그것을 임마누엘이라고 부를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7:13-14)을 뜻한다.

 

왕국을 보호하기 위해 아하스는 아시리아 사람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티글라트 필레세르는 다마스쿠스를 약탈하고 아람을 합병했다. 왕하 16:9에 따르면 아람 백성은 추방당하고 르신은 처형당했다. 티글라트 필레세르는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이욘, 아벨벳마아가, 야노아, 게데스, 하솔을 점령했다. 그는 납달리의 온 땅을 포함하여 길르앗과 갈릴리를 점령하고 백성을 아시리아로 추방했다." 티글라트 필레세르는 또한 그의 비문 중 하나에 이 행위를 기록했다.

 

아람과 북이스라엘 동맹군의 유다 침공 / 티글라트 필레세르의 침략 전쟁 후
북이스라엘 멸망 후, 다홍색: 유다의 심장부, 오렌지색: 아시리아 제국의 지방 또는 속국, 사선: 반독립적인 지역

 

아시리아의 개입과 다마스쿠스 왕국과 이스라엘 왕국을 침략하고 복종시킨 결과, 아하스는 골칫거리인 이웃들로부터 해방되었다. 그러나 아시리아는 이후 유다 왕국에 대해 종주권을 주장하고 가지게 되었다. 이 침략 전쟁은 2년(BC 734-732) 동안 지속되었으며 아시리아가 이스르엘 북쪽의 이스라엘 영토와 다마스쿠스를 점령하고 합병하면서 끝났다. 한편 아하스는 티글라트 필레세르에게 보조 군을 제공했다. 아시리아에 대한 이 호소는 아하스에게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하나님께 의지하라고 권고한 선지자 이사야의 엄격한 반대에 부딪혔다. 아하스는 그의 통치 기간 동안 때때로 앗수르에 대해 반란을 일으킨 이웃 통치자들이 괴롭힘을 당하는 문제로부터 벗어났다. 그리하여 722년에 사마리아가 점령되고 북이스라엘이 아시리아 제국에 완전히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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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준수

 

아하스는 종교와 정치에서 아시리아인의 화려함과 명성에 쉽게 굴복했다. BC 732년에 그는 티글라트 필레세르와 그의 신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다마스쿠스로 갔다. 그리고 그가 거기에서 본 제단에 대한 상상으로 예루살렘에서 같은 제단을 만들었으며 그에 상응하는 의식 변경과 함께 성전 예배의 영속적인 특징을 만들었다. "아시리아 왕 때문에" 성전의 배치와 기구도 변경되었다(왕하 16:18). 더욱이 아하스는 아시리아인의 유행에 따라 제물과 함께 점성술 관측소를 설치했다. 다른 방법으로 아하스는 국가 숭배의 성격을 낮추었다.

 

왕하 16:3에서 아하스가 그의 아들을 몰렉에게 불로 바쳤다고(또는 그의 아들이 불을 통과하게 만들었다)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레위기 18:21에서 규탄한 행위였다. 이 단어는 정결 의식이나 번제물을 가리킬 수 있다. 대하 28:3의 기록은 자녀들에 관한 것이다.

 

아하스는 놋바다를 놋소 위에서 내려 돌판 위에 두었다 / 자녀를 몰렉에게 불로 바치는 모습

 

계승

 

그는 36세의 나이로 죽었고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계승했다. 그의 사악함 때문에 그는 "왕들의 무덤에 들이지 않았다"(대하 28:27). 아하스가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을 무시한 것에 대한 통찰은 아하스가 죽은 후 니산월의 첫날의 성명서에서 발견된다.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성전 문을 열고 수리하고 성소의 더러움을 제거하도록 위임했는데, 이 작업은 16일이 걸렸다.

 

 

 

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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