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앙에 있는 옥타비아의 포르티코는 매우 화려하게 장식된 기념물이었다. BC 2세기에 마케도니아에 승리한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가 세웠다. 이 주랑 현관은 왼쪽의 유노 퀸과 오른쪽의 유피테르 스타토르의 두 신전을 에워싸고 있었다. 아우구스투스가 주랑 현관을 다시 지어서 그의 여동생 옥타비아에게 바쳤다. 이 주랑 현관과 아주 가까운 곳에 카피톨리노의 거대한 인술라가 서 있었다.
건물로 둘러싸인 카피톨리노의 거대한 인술라가 사진의 오른쪽 중앙에 있다. 카피톨리노의 "건물"은 6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1층에는 발코니와 복층으로 된 상점이 있었다.
거대한 인술라는 사진 오른쪽 상단에서 볼 수 있는 카피톨리노 기슭에 지어졌다. 전경에는 발부스 극장이 있다.
아우구스투스 시대부터 이 높은 임대 건물들이 지어지기 시작했는데, 종종 형편없이 지어져 위험했다. 트라야누스 황제는 이 다층 건물의 건축을 통제하려 했지만 허사였다. 인술라이 중 가장 유명한 곳은 IXth 지역의 판테온과 아우렐리우스 기둥 사이에 있었을 것으로 짐작되는 펠리쿨라의 건물인 인술라 펠리클레스였으며 그 높이 때문에 관광명소였다.
(사진 중앙의) 필리푸스의 포르티코는 BC 29년 루키우스 마르키우스 필리푸스에 의해 세워졌다. 사진에서 헤르쿨레스의 둥근 신전을 볼 수 있다.
넵투누스의 신전(사진 중앙에 있는 두 신전 중 왼쪽에 있는 신전)은 3세기에 세워졌다. 포세이돈, 테티스, 아킬레우스, 트리톤과 네레이데스와 같은 대표적인 스코파스의 유명한 조각품들 뿐만 오늘날 뮌헨에 있는 띠 모양의 장식이 된 제단을 보관했다.
폼페이우스 극장과 키르쿠스 플라미니우스 사이에서 두 개의 더 중요한 주랑 현관인 포르티쿠스 막시마이가 발견되는데, 이 푸른 지붕은 폼페이우스 극장 옆에서 짐작할 수 있고 공공 도로의 좋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또 다른 중요한 주랑 현관은 키르쿠스 플라미니우스 바로 앞에 직사각형 모양을 한 옥타비우스의 포르티코이다.
다른 각도에서 본 포르티쿠스 막시마이. 키르쿠스 플라미니우스의 행정 구역인 IXth 지역에서 템플룸 마르티우스인 키르코를 폼페이우스 극장과 상당히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다. 이전에 "넵투누스 사원"으로 알려진 이 신전은 실제로는 BC 138년에 브루투스 칼라이쿠스 집정관에 의해 지어진 마르스 신전일 것이다. 사진의 거의 중앙에 주랑 현관으로 둘러싸인 흰색 지붕으로 나타난다.
키르쿠스 플라미니우스 입구에서 직사각형 모양을 한 옥타비우스의 위대한 포르티코를 다시 발견할 수 있다. 이 주랑 현관은 BC 167년에 켈루스 옥타비우스가 페르세우스를 물리친 후 세운 것이다. 키르쿠스의 반대편에는 작은 아치인 게르마니쿠스 아치가 그 장소에 대한 접근을 허용했다. 옥타비아의 포르티코 입구를 향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출처 : maquettes-historiques
'로마 이야기 > 도시로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술라 티베리나/테베레 섬 (0) | 2021.05.11 |
---|---|
핀초 언덕과 정원들 (0) | 2021.05.11 |
플라미니아 가도/라타 가도 지역 (0) | 2021.05.10 |
캄푸스 마르티우스 서쪽 지역 (0) | 2021.05.09 |
캄푸스 마르티우스 북쪽 지역 (0) | 2021.05.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