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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ber est quisque fortunae suae" - Appius Claudius Caecus
로마 이야기/도시로마

영광의 기둥

by 금곡동로사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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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야누스 기둥의 일부 장면. 중앙 오른쪽에 있는 4명 중 가장 앞에 묘사된 트라야누스 황제

 

 

라타 가도에 있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기둥은 연속된 나선형 부조를 통해 그의 전쟁의 하이라이트를 알려준다. 장면을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해 트라야누스 기둥보다 더 크게 만들었다.

 

 

 

트라야누스 기둥(사진 중앙)은 높이가 38 미터에 달했으며, 트라야누스 황제의 다키아인에 대한 공적을 알려주는 200 미터의 나선형 부조로 구성되었다. 꼭대기에 있는 트라야누스의 동상은 밝은 색으로 빛났음에 틀림없다. 근처에 두 개의 도서관이 세워졌고 작품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도서관 위에 테라스가 설치되었다.

 

더 가까이에서 본 트라야누스 기둥. 거대한 트라야누스 포룸의 복합 단지에 포함되어 있었다
트라야누스 기둥을 바라보는 로마 시민을 묘사한 이미지

 

 

안토니누스 피우스 기둥과 캄푸스 마르티우스에 있는 그의 우스트리눔. 일반적으로 이들 영묘에는 황제와 그의 가족의 유골을 포함하고 있었다.

 

 

트라야누스 기둥을 설명한 이미지들
오늘날 트라야누스 기둥의 모습 / 안토니누스 기둥의 남아있는 받침 부분
오늘날 아우렐리우스 기둥의 모습 / 전쟁을 기록한 부조 / 기둥을 설명하는 문구 / 기둥의 구조 이미지 

 

 

출처 : maquettes-historiq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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