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대왕의 후계자들과 그 후손들은 많은 배로 구성된 함대를 만들고 테사라콘테레스(40단)와 같은 거대한 배를 건조하였다. 배들은 현대 전함과 항공모함을 연상시키는 진정으로 떠다니는 요새였다.
테사라콘테레스에는 거의 현대 항공모함 규모인 총 6,000명의 승무원이 탑승했다. "40"이라는 이름은 노의 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노를 추진한 각 조정 라인에 있는 노 젓는 사람의 수를 의미한다.
노를 젓는 선의 분포는 고대 자료에 의해 언급된 "16단"이 언급될 때까지 상당히 기능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마케도니아의 마지막 왕인 페르세우스는 그의 기함으로 "16단"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고대 자료에는 4,000명의 노 젓는 사람을 둔 프톨레마이오스의 테사라콘테레스가 언급되어 있다. 40단의 노 젓는 사람에 해당하는 이 용어를 해석하려는 시도는 여전히 과학자들 사이에서 의문을 제기한다.
이 거대한 배의 노를 젓는 사람의 분포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L. 캐슨이 주장한 쌍동선 유형의 배라고 가정한 것이다. 그의 의견에 따르면 테사라콘테레스(40단)는 실제로 공통 갑판으로 단단히 연결된 두 개의 Eikoseres(20단)로 구성되었다.
이런 케이스는 헬레니즘 시대에 있었다. 예 : 로마인이 시라쿠사를 포위하는 동안(BC 212) : 그들은 도시의 해안 성벽을 점령하기 위해 공통 갑판에 "Helepolis"(타워형 공성 구조물)를 배치하기 위해 같은 방식으로 Penteres(5단)를 연결했다.
캐슨에 따르면, 테사라콘테레스(40단)를 구성하는 2개의 Eikoseres(20단)는 각 면에 1,000명 총 2,000명의 노 젓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쌍동선으로서의 테사라콘테레스에 대한 캐슨의 견해는 역설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다른 가정보다는 가장 의미가 있다. 예를 들어, 19세기의 한 문헌 학자는 테사라콘테레스가 40개의 수평 노가 있고 노마다 노 젓는 사람이 한 명만 있다고 추정했다.
테사라콘테레스는 값비싼 배였고 번거롭고 탐색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그러나 조선공들은 배를 만들기 시작하기 전에 이러한 단점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당시 가장 부유한 군주인 프톨레마이오스 4세 필로파토르는 그것을 얻기 위한 재정적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배를 항해하는 데 필요한 선원(갑판 서비스 등)을 추가하면 장교, 군 경비대 및 나머지 인원을 포함하여 총 승무원(4,000명의 노 젓는 사람 포함)이 현대 항공모함과 같은 6,000명에 도달했다. 테사라콘테레스의 유일한 장점은 크기와 갑판이었다. 또한 이 갑판은 군사 작전에 사용될 때 거대한 크기의 투석기와 투석기뿐 아니라 많은 해병들을 수용할 수 있었다.
선박 제원
· 길이 : 280 큐빗, 420 피트 (130 미터)
· 기둥 : 38 큐빗, 57 피트 (17 미터)
· 흘수선에서 선미 끝까지의 높이 : 53 큐빗, 79.5 피트 (24.2 미터)
· 흘수선에서 선수 끝까지의 높이 : 48 큐빗, 72 피트 (22 미터)
· 조타 노의 길이 : 30 큐빗, 45 피트 (14 미터)
· 젓는 노의 길이 : 38 큐빗, 57 피트 (17 미터)
· 노 젓는 사람 : 4,000
· 장교, 선원, 갑판원 : 400
· 해병 : 2,850
점차적으로 이런 거대한 전함은 높은 유지비와 항해의 어려움으로 인해 헬레니즘 시대의 해군에 의해 도태되었다.
출처 : Greece High Definition
'그외 이야기 > 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잔틴 제국] 드로몬 (0) | 2021.01.28 |
---|---|
[중세] 노르 선(船) (0) | 2021.01.28 |
[중세] 코그 선(船) (0) | 2021.01.27 |
[고대 지중해] 비레메(Bireme/2단노선) (0) | 2021.01.06 |
[고대 그리스] 시라코우시아(Syracusia) (0) | 2021.0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