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레메는 2개의 노 갑판이 있는 노가 달린 고대의 군함(갤리)이다. 비레메는 군사 목적으로 만들어진 긴 선박이었으며 비교적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었다. BC 6세기 이전에 발명되었으며 페니키아인, 아시리아인, 그리스인이 사용했다.
기술
비레메(bireme)라는 이름은 2를 의미하는 "bi-"와 노를 의미하는 "-reme"에서 유래했다.
일반적으로 길이는 약 24m이고 상판의 최대 폭은 약 3m이다. 그것은 양쪽에 노 한 세트만 있는 배인 펜테콘테르(Penteconter)에서 수정되었으며 비레메는 각 면에 두 세트의 노를 가지고 있다. 비레메는 트리아콘테르(Triaconter)의 길이와 높이의 두 배였으므로 120명의 노 젓는 사람이 있었다. 비레메는 갤리, 갈레아스, 드로몬, 팜필레로 불리는 작은 유람선이 있었다.
다음 발전형은 비레메와 길이는 같지만 층을 추가하여 높이를 올린 트리레메이며 노 젓는 사람이 180으로 증가했다. 또한 큰 사각형 돛을 가졌다.
사용
이 배는 카이사르가 브리튼을 침략한 두 번째 때와 마찬가지로 로마인들이 자주 사용했다. 비레메는 결국 트리레메로 진화했다. (개방된 갑판에 천막이 있는) 부대 사령관이 해병을 지휘했다. 비레메는 또한 BC 8세기와 7세기 초 아시리아 릴리프에 기록되었으며 센나케립 통치 기간 동안 엘람 해안과 페르시아만의 석호에서 상륙 공격을 수행하는 데 사용되었다.
중세 갤리도 노 뱅크의 수에 따라 "비레메" 또는 "트리레메"로 묘사되었다. 하지만 배의 모습은 완전히 달랐다.
크기와 발전
1275년, 시칠리아 왕 앙주의 카를로 1세는 이단 갤리의 크기에 대한 가장 초기의 증거를 제공하는 여러 갤리선 건조 명령을 내렸다. 무게와 폭이 증가하여 물의 저항이 커졌기 때문에 삼단 갤리는 이단 갤리보다 훨씬 빠르지는 않았다. 그러나 삼단 갤리로의 변경은 짧은 거리에서의 전술적 속도 향상보다 더 중요한 발전을 가져왔다. 초창기의 이단 갤리는 상선을 호위했지만 상품을 운반하는 데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13세기 중반 몇몇 제노바 화물 운송 계약에서 이단 갤리를 전세 낸 것이 기록되었다.
출처 : 위키피디아
'그외 이야기 > 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잔틴 제국] 드로몬 (0) | 2021.01.28 |
---|---|
[중세] 노르 선(船) (0) | 2021.01.28 |
[중세] 코그 선(船) (0) | 2021.01.27 |
[고대 그리스] 시라코우시아(Syracusia) (0) | 2021.01.04 |
[고대 그리스] 테사라콘테레스(Tessarakonteres) (0) | 2021.0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