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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er est quisque fortunae suae" - Appius Claudius Caecus
로마의 수입품과 수출품
어느 시대에나 인구가 많았지만 그 당시로서는 대단한 도시였던 로마는 밀을 기본으로 고기, 치즈, 오일, 채소, 와인을 비롯한 엄청난 양의 일일 식량이 필요했다. 서쪽과 동쪽의 정복은 알려지지 않은 동식물의 수입을 허용했고, 그중 일부는 이탈리아 반도에 들어와 재배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토양은 화산이 많기 때문에 흔히 용암 토양이었고 일반적으로 채소와 과일을 더 맛있게 만드는 미네랄 소금이 풍부했다. 로마는 다음과 같은 토종 식물을 재배하고 있었다. - 루핀(로마인은 어디를 가든지 항상 루핀을 먹었다), - 렌틸콩(곡물가루를 얻기 위해), 병아리콩(곡물가루와 함께 넣어서), - 누에콩(날것과 익힌 것), - 양상추, - 양배추, - 리크, - 스펠트(폴렌타용, 따라서 밀가루라는 용어), - 서곡, - 기..
2021. 10. 7.